리메이크되는 기념으로 홍보 합니다.
원래는 49화까지 썼었던 내용이나 오늘부터 리메이크되어 다시 올립니다.
오늘 00화, 프롤로그를 올렸고, 일주일에 1회씩 업데이트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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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녀라고 맨날 청순가련 연약해야되?
황녀라고 맨날 좋은 말 이쁜 말만 해야되?
난 싫은데?
뒷골목 건달 저리가라 할 정도의 훌륭한 입담을 가진 초특급 강한, 엘리시아 황녀의 황성 생활기. 또는 그녀의 호위무사 카얀이 황성 수난기?
"이런 미친 씹새."
그는 이해할 수 없었다. 지금 설마.. 방금의 욕이 설마.. 저 아리따운 여인은 아니겠지?
"존나 병신이네, 이거?"
신은 그의 절규를 들어주지 않았다.
그의 의심에 대한 답을 해주는 듯 황녀, 엘리시아는 친절하게 또 한번 그 입을 열어 남자를 절망에 빠뜨렸다.
그 모습을 호위무사 경력 10년차인 카얀이 익숙하다는 표정으로 담담히 바라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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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면 아시다시피 욕설 컨셉입니다.
한 성격하는 주인공입니다. 입 좀 거하게 더럽습니다.
맨날 악당에게 당하는 주인공이 지겹다,
답답한 것이 싫다,
맨달 도움만 받고 연약한 여주에 질렸다,
그러신 분들에게 추천입니다.
막강 여주입니다. 드럽게 셉니다.
주변에 있는 캐릭터들도 하나같이 장난이 아닙니다.
실력은 건너뛰고, 성격들이 아주 기가 막힙니다.
아직 리메이크 된 부분은 프롤로그가 전부인지라 나오진 않았지만 곧 나올 캐릭터들이 아주 훌륭합니다.
마지막으로, 이 소설은 로맨스가 아닙니다. 로맨스가 나올 수 있으나, 절대 달달한 내용을 기대하시면 안됩니다. 다만 달달한 로맨스가 보고싶다면 특별편으로 찾아뵐 수 있습니다.
그럼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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