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ACIFIC : 더 퍼시픽' 은 1942년 태평양 전쟁 당시 강제 징용 조선인 노동자였던 주인공이 (한국명 이창수/미국명 데이빗 리) 과달카날을 기습한 미 해병대와 만나 함께 일본에 대항하며 전투를 승리로 이끄는 이야기의 소설입니다.
더 퍼시픽은 태평양 전쟁 당시 실제 주인공 부대 (미 해병 1사단 1연대 2대대 H중대) 가 참전했던 실화들을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작품 활동을 하며 영화 및 전문서적은 물론 미국 국립 기록원, 미국 해병대 사이트, 과달카날 일지 영어 원문 등을 참고하여 더 사실성있고 실제감있는 소설로 독자 여러분들께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소설에 등장하는 다양한 에피소드들은 실제로 미 해병대원들이 겪었던 실화를 바탕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있습니다.
더 퍼시픽은 역사, 전쟁, 그리고 로맨스를 좋아하는 다양한 독자층이 좋아하실 수 있는 작품입니다. 역사와 전쟁은 물론이지만 왜 로맨스인가 궁금하신 분들이 계실텐데요. 본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주인공이 속한 해병대 부대는 과달카날에서 전투를 끝마친 뒤 호주 멜버른으로 가 약 3개월동안 휴식을 취합니다. 한편 호주의 여성들은 남편, 남자친구들이 모두 전쟁에 나가 여초현상이 벌어진 상황이었습니다. 실제로 1943년 호주 멜버른에서는 정말 아름답고 애절한 사랑 이야기들이 넘쳐났다고 합니다.
이렇듯 더 퍼시픽은 독자 여러분께 다양한 모습으로 다가가 흥미와 재미를 선사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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