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뜻 처절할 수도 있는 별 볼일 없는 이야기

안녕하세요, ‘신영빈인데?’를 쓰고 있는 초보 작가 역주행입니다.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작게 홍보 좀 하려 하니 잠시만 읽어주세요.

우선 근미래의 이야기입니다. 세계가 멸망했다거나, 메카가 돌아다닌다거나 하는 SF는 아니고, 지금과는 크게 달라지지 않은 세계에서, 중학생인 신영빈이 딥웹과 암부에서 살아가는 이야기입니다.

꿈과 희망을 정면에서 부정하고, 암울한 경험을 반복해 나가며 천천히 무너지고, 회복하는 신영빈들의 이야기입니다. ...이렇게 쓰니 루프물같네요.

어찌됐든, 별 볼일 없는 작품이지만 많이 봐 주셨으면 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사소하고 담담한 신입, 역주행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