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순수소설입니다.
탄생과정과 우주여행, 의식여행 3부로 되어 있습니다.
이 소설은 우주과학과 인간 진화에 대한 내용이다. 주인공은 사고로 어린 자식을 남겨두고 죽었다. 그는 죽음을 순순히 받아들일 수 있을까? 더구나 아빠의 죽음이 자기 때문이라고 자책하는 딸을 남겨두고 죽음의 터널을 건너야 한다면? 딸에게 네 탓이 아니라고 전해주려는데 손쓸 새도 없이 순식간에 다른 세상에 태어난다면? 그가 태어난 세상은 우리가 생각하던 구원의 삶이 아니라 진화의 삶이라면? 날개를 단 나비나, 바퀴를 단 성경 속 생물처럼, 우리가 더 많은 능력을 장착하고 영원히 사는 생명체로 진화하는 과제까지 해내야하는 삶이라면? 그는 진화할 수 있을까? 아니면 진화되는 것일까? 그 방법은? 또 딸의 죄책감은 어떻게 풀어줄 수 있을까? 등에 대한 질문이 이 소설의 줄거리다.
탄생너머로 go,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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