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념...

목표했던 30화 초고, 까지 끝이 났네요.

한번 수정하고 올리면 끝.

오래살지 않았지만... 살면서 처음 겪는 감정들.

아무도 방문하지 않는 '외로움' ,

베스트 근처도 도달하지 못하는 '초라함' ,

누군가가 봐줏으면 하는 '기대감'

이번 공모전에 얻은 '바닥' 이네요.

훌훌털고 다시 나로 살아가려 합니다.

작가님들! 힘들 내시고, 좋은 작품 많이 부탁드립니다.

완주!!!

[키짠]

저도 뭔가 비슷한 감정을 느끼고있습니다.. 기간이 얼마 안남은 이 시점 14화까지밖에 올리지 못한 자괴감과 거의 아무도 보지 않는다는 슬픔.. 학업을 병행하는 학생이라 글 퀄리티가 높지도 않고 특색있지도 않는 스토리까지.. 뭔가 슬퍼지네요.. 그래도 일단 30화 채워보려합니다! 메주사마님도 열심히 달리셨으니 좋은 결과 있으실거예요 우리 모두 힘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