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게 의미가 있을까?

<그럼 저는 이제 어떡해야합니까? 평생 무공을 익히지 못하는 몸으로 정파에게 쫓기고, 살던 곳에서는 마교의 잔당이라고 손가락질 당하며 쫓겨나고, 사파를 원망하지만 그들을 어찌할 수 도 없는 상태로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까? 차라리 죽여주십시오. 차라리 죽어서 가족들에게 속죄하겠습니다.> 

- [천하제일인이 되어야만 했다.] 11화 中

[천하제일인이 되어야만 했다] 바로가기

https://novel.munpia.com/418186

 

 

[풍등화]

ps. 안녕하세요 <천하제일인이 되어야만 했다>를 연재중인 신인작가 풍등화라고 합니다. 제가 연재중인 작품을 소개해보자면, 정/사/마 모두에게 환영받지 못했던 존재인 비운의 주인공 진월의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입니다. 그는 삶을 더이상 이어나가지 않고자 했지만, 그가 아끼는 존재들을 더이상 잃지 않기 위해, 천해제일인이 되어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입니다. 신인작가라 필력이 다른 작가님들보다 좋지 않지만 나름 열심히 쓰고 있으니 다들 한번씩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딱 5화까지만 읽어보시고 아니다 싶으면 과감히 안보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