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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글 보고 어제부터 총 105편중
지금 100여편 가까이 보고 있는데
좀 많이 답답함 ..
소설은 여주 원탑 이고 남주는 거의 부조연급임 ..
초반 남주와 여주가 어우러질땐 상당히 재밋었는데
남주가 부상이후로 죽었는지 살았는지 아애 안나오고
여주의 공전절후한 무공을 가지고 있었지만 부상이후
무공을 사용하지 못해서
백여편을 잃는동안 겔겔 대면서 이놈저놈 한데 얻어 맞고만 다님
그리고 소설은 긴장에 긴장이어서
처음엔 와우 몰입도 쩐다 했는데
처음부터 백여편까지 계속 긴장만 해대고
여주는 남자들 바꿔가면서 겔겔 대며 끝까지 당하기만 하고
주인공이라 점찍었고 몰입했던 남주는 초반 부상이후 안나오니
남주 나오기만 고대하고 참고 읽다가 결국 96편까지 읽고 지쳐 떨어졌음
105편이면 대략 4권 분량이 넘을건데
1권에 남주나오고 4권째 남주가 안나온다 생각해보세요 ㅎ
다들 댓글로 극찬에 재밋다를 연발하지만
전 몰입이 깨지다 보니
그동안 참고 기다려왔던 시간과 아깝고 배신당한 느낌임
물론 재밋게 보시는 분들에게 죄송하지만
왠지 억울해서 한마디 해보네요 저같은 사람도 있다 생각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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