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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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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씀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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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한 맛인데 잘 우렸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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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환생은 그 사람으로 다시 태어났다가 성장해서 전생을 떠올리거나 빙의는 원 주인이 죽고 그 몸을 차지하는건데 이건 그냥 멀쩡히 살던 소년의 몸을 뺏어버린거네요. 대놓고 주인공이 산자의 몸을 빼앗는 악령 빙의인 셈인데... 당혹스러운 도입부.

찬성: 5 | 반대: 4

추천 감사합니다. 정말 오랜만에 받아보는 추천이네요. 재밌게 쓰겠습니다. 많이 보러 와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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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문학같음.
거울 두 개를 서로 마주 보개한 듯 한 구성임.
어쩌다 빙의를 기점으로 동일인인 김서진이 두 명으로 자아가 분리된 느낌으로 읽혔는데, 서로가 동일인이라고 자각 못하고 거울 보듯이 서로에 위안을 얻고 성장하는 듯 한 느낌이라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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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게 지금 이 소설에 나오는 품앗이??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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