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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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13

  • 작성자
    Lv.63 Unveil
    작성일
    21.12.14 02:29
    No. 1

    절대 피해야할 소설이군요 감사합니다

    찬성: 10 | 반대: 1

  • 작성자
    Lv.37 殺人探偵
    작성일
    21.12.14 08:52
    No. 2

    그 정도면 '일부'가 아닌 것 같은데...?

    찬성: 6 | 반대: 1

  • 작성자
    Lv.70 Reinhard..
    작성일
    21.12.14 11:30
    No. 3

    어디보자 국정원 신고 번호가 몇번 이더라....ㅋㅋㅋ

    찬성: 5 | 반대: 2

  • 작성자
    Lv.19 브랜드킴
    작성일
    21.12.14 16:55
    No. 4

    더 나은 인민을 위해 노력한다라... 사회주의의 문제는 그 '더 나은 인민'이 무엇인지, 같은 인간이 정의하고 판단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뭐, 물론 소설은 소설로 봐야 하겠지만요.. 그래도 마지막 문단은 조금 위험한 발언 같네요 ㅜ

    찬성: 4 | 반대: 1

  • 작성자
    Lv.99 치킨생맥
    작성일
    21.12.14 17:37
    No. 5

    "일부 제국주의자 자본주의자 봉건주의자 전제주의자 리버럴 나치즘 민족주의자 신좌파등의 반동들의 눈에는 이 고귀한 혁명의 이상이 보이지 않고 한 명의 빨갱이가 날뛰는 내용으로 보이겠지만"

    작품을 읽지는 않았지만... 말씀하신 내용은 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시지 않으신지요?

    찬성: 5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58 디카카
    작성일
    21.12.15 08:48
    No. 6

    누가봐도 개드립아닌가요?ㅋㅋ

    찬성: 3 | 반대: 3

  • 답글
    작성자
    Lv.61 베드로스님
    작성일
    21.12.15 15:36
    No. 7

    개드립치고는 너무 위험하니까ㅋ
    이건 중국인이 시진핑으로 드립친거랑 비숫하달까
    살인자에게 살인자라 했는데 살인자의 눈엔 살인자만
    보인다며 다같이 살인자~ㅋ
    이러는데 어쩔ㅋ

    찬성: 1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99 치킨생맥
    작성일
    21.12.15 21:21
    No. 8

    아니 저도 개드립이었으면 좋겠는데.... 음... 그런거 있잖아요.
    와 이사람 진심이야!
    그런 느낌적 느낌...

    찬성: 3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51 사회쥬지자
    작성일
    21.12.20 00:09
    No. 9

    반동이신가요?

    찬성: 3 | 반대: 0

  • 작성자
    Lv.99 비유리
    작성일
    21.12.14 18:55
    No. 10

    추천인님 우리는 그걸 다수라고 부르기로 했어요.

    본 댓글은 독일혁명기까지 보고 남깁니다.

    글 자체는 미래 한국인이 러시아 혁명기로 가서 좌충우돌하면서 구른다 입니다.
    소위 빨갱이느낌 물씬 풍기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현대인버프와 주인공버프로 러시아혁명기 리더자리에 오릅니다. 1인자는 아니고 중국 공산당의 국무위원정도는 오르죠.
    레닌, 스탈린, 트로츠키 등 유명 사회주의 사상가와 대립과 타협 등을 통해 공산주의 혁명을 전파합니다.

    근데 추천글처럼 무슨 사회주의 이상에 미친 주인공은 아닙니다. 애초에 주인공은 프롤로그에 '사회주의 뭔 개소리냐' 라고 말하다가 러시아인한테 뚝배기 깨지고 과거로 돌아가거든요.
    스카이림 초반부처럼 상황 상 공산당 간부가 되어서 공산당에서 일합니다.(스카이림이라면 도망친다는 선택지도 있겠지만 소설이니 도망치지는 못하죠.)
    그러다 공산당에서 활약하고 직책은 오르는데... 문제는 주인공이 현대인에다 공산주의에 회의적이란거죠.
    프롤로그만 해도 공산주의는 개소리라 했던 주인공은 뒤로가면 '아 전 세계를 빨간색으로 전파해야된다고 ㅋㅋ' 이런 정신상태인데, 사회주의 이념에 확신에 차서 그러는건 또 아닙니다.
    그냥 직장다니는데 거기가 공산당이라 일하는겁니다.
    올 해 우리 회사는 매출 200%성장이 목표입니다 인 직장에 그렇대니까 그런 줄 알고 일하는 직장인과 별 차이가 없어요.
    그냥 공산당의 목표는 전세계의 공산화인데 공산당에서 일하니까 맡은 일은 열심히 합니다. 주인공이 사회주의사상에 확신이 차서 세상을 바꿔야된다! 이런 열의가 없다는겁니다.

    그래서 자가당착에 빠진 주인공의 모습이 보이고 쟤 왜 저러냐? 라는 느낌을 받습니다. 가족도 없고 현대지식이면 먹고 살 걱정도 없습니다. 당시기준 엄청나게 높은 지식수준을 갖추었으니까요. 그리고 조직관리도 엄청나게 잘합니다. 혁명기 러시아에서 조직관리를 성공적으로 했으니까요.(스타트업인데 구성원은 대기업인 기업의 인사관리업무를 성공적으로 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저는 독일혁명기까지 읽었습니다.
    주인공의 일대기인데 주인공이 빛나지 않아서요.

    찬성: 5 | 반대: 0

  • 작성자
    Lv.88 도레미0
    작성일
    21.12.16 04:05
    No. 11

    저는 작가님께서 현대 한국인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갔으면 조회수가 조금 더 나왔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자면 이런겁니다
    작품에서 주인공은 빙의 후에는 공산당에서 계속 일하며 혁명에 가담함으로써 주역이 됩니다 그러다가 인민을 위하지 않는 공산주의에게 화가 난 상황입니다

    그런데 이게 독자들에게는 조금 의아할 수 있는게, 사회주의가 몰락한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지 않습니까? 독재로 필연적으로 이어지게 되고 사회주의/공산주의는 민중을 위한 체제가 아니며 소련은 몰락하는데 주인공은 혁명에 나름 진심이란 말이죠 예측가능한 상황에 분개합니다
    또 의외인 것은 굳이 혁명을 열심히 할 이유가 있냐는 거죠 주인공이 무슨 이유 때문에, 어떤 의지를 가지고 하는지 독자는 알지 못한
    상황입니다

    차라리 설정을 어떤식으로 하면 더 좋았겠냐면,
    주인공은 현대의 자본주의에 만족하는 겁니다 이게 나름의 차악이자 최선인것을 아는거죠 사회주의에 대해서는 이상적이지만, 실현될 수 없는 사상이라고 생각한 채 빙의하는 겁니다
    그런데 맙소사 현대의 수정자본주의적 상황에 가장 비슷한 것이 당시의 사회주의인거죠
    자본주의는 진짜로 부르주아만 배불리고, 혁명이랍시고 하는 것들이 다 공장주의 배만 불리는 겁니다
    적어도 당시를 기준으로 하면 사회주의적 혁명은 민중에게 가장 타당하고 정당한 것이었으며 주인공은 충분히 깨달으며

    민중을 위하기만 한다면 볼셰비키적 공산주의만을 주장할 것이 아니라 이후에는 충분히 수정주의-부르주아적 사회주의로 노선을 바꿀 수 있음을 암시하셨다면 더욱 낫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에 적어봅니다.
    주인공의 비볼셰비키적 사회주의 이념이 가장 최근의 연재에서야 들어난게 아쉬워서요 이걸 조금 더 일찍 꺼냈어야 하는게 아닌가..
    전 초반에 주인공이 진짜 빨간 앤줄 알았다구요...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61 od****
    작성일
    21.12.19 01:32
    No. 12

    기립하시오! 당신도!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48 줄담배커피
    작성일
    21.12.31 14:48
    No. 13

    크크 세상이 어케 돌아가는지 전혀 감옶는 틀딱이내
    현실은 지금의 사럼들은 TV 안보고 사는 서람 천지다
    그냥 뭐눈애는 뭐만 보이는게 아니라 뭐만 보이도록 더더욱 조장돼고 조정되어진 사회상땨문에 착각하고 있는거 아닌가 자아성찰이 필요하다 싶은 사람이내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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