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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이 소설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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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소환사 성장만 봐도 그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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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마다 집중하는 부분이 다릅니다. 누군가는 지리멸렬한 설정만 파대다가 진입장벽 높여서 말아먹기도 하고 누군가는 기존에 있던 설정 편하게 차용하기도 하고 그런 거죠.

이 작품은 소환 시스템과 성장 과정등의 판타지적 세세한 설정에 집중하기 보다는 근 현대의 군의 장비와 전술 등에 대한 설정과 고증에 집중한 글입니다. 즉 밀덕 등이 흔히 상상할 법한 내용과 판타지 세계에 대한 현대 화력의 뽕을 채워 주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나머지는 부수적인 거죠. 애초에 이 글의 타겟층이 다르다 이말입니다.

따라서 저는 설정은 이만하면 충분히 잡혀 있다 생각하고 님 말씀에 동의하기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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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보기에도 이 소설은 해상도가 낮습니다. 소환된 미군이 이세계에서 상황에 맞게 절묘한 전술을 구사한 다던가 하는 치밀한 설정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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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술이 나오기 애매한게 군대를 딜레이 없이 그 자리에서 소환하는 데다가 주인공이 순간이동으로 배치되기 때문에 필요한 곳에 나타나서 그냥 폭격 밀어버리는 게 주된 내용이라... 더 규모가 커지면 모를까 아직은 특전단 마냥 운용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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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된 전략 전술을 보려면 소환물 역소환 없애고 부활도 없애야 할 듯하네요. 그냥 뽑아다가 화력 뿌리고 역소환 시켜버리기 때문에 op라 현대전의 전략 전술이 필요 없는 수준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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