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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엥 단편소설이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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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ㅅ 1화 보고 말아버림.
웹소설은 꿈이랑 비슷하다 생각함.
꿈꾼 내용은 기억나지만 배경은 기억 안나는거.
이 글은 꿈의 내용이 아니라 꿈속의 배경을 묘사중이라 생각함

우리가 읽을때도 글에서 중요한 대상에 대한 묘사는 굉장히 몰입되게 읽을 수 있음.
근데 이 글은 100이라는 글 전체에 배분된 묘사의 총량을 중요한 대화나, 중요인물의 생각이 아닌,
대머리아저씨의 생각이나 그에 대한 묘사 혹은 본문에서처럼 배의 상세 묘사를 갈기는중임. 그것도 무호읍으로.

독자는 힘이듬.
웹소설보면서 쇼츠처럼 10정도 에너지 쓰는중인데
100짜리 영화를 봐야한다 그것도 철학영화.
못봄.
방탄노래 들으러왔는데 뽕삘없는 무호흡 랩듣는 느낌.

묘사를 잘한다는 절륜한 장점이 있는 작가인듯함.
컵라면이 ㄹㅇ 묘사 잘하는데 함 보고오셈.
비교가 많이되는 작품인듯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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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추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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