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이 아주 매운 맛이긴 하지만, 뜬금없이 맨몸뚱이로 최악의 장소에 처박힌 전개라 개연성 없다 싶은 정도는 아니었다 기억하는데 주인공이 매운 맛 호되게 보고 금방 적응합니다. 고인물은 아니지만 찍먹도 아닌 주인공이 뜬금없이 게임 속 이세계 가자마자 뇌를 적출당하곤 이세계ptsd에 살짝 돌아버리고 전개가 진행되죠. 세계관은 사이버펑크지만 독자관점에선 아포칼립스 퓨전펑크에 가까운 느낌이고 회차가 쌓일 수록 인물의 조형이 생동감을 더하는게 매력적인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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