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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솔직히 말해서 문단이 붙어있고 딱딱한 서술체 같은 문제를 제외하고 전개자체가 보고있으면 숨이 탁 막힙니다.
선금받고 의뢰안하고 도망가면 못잡을텐데 왜 주는건지
마법사가 귀한 취급받는데 왜 알지도 못한 용병을 즉석고용으로 데려가는지
늑대 습격으로 외딴 도로에 남았는데 야만인 용병이랑 상인 수녀 남았는데 야만인한테 계약위반이라고 갑질하는 상인에
중세시대에 교수급 지식인이 이름걸고 보증하는데 알아보지도 않고 바로 유물 감정비가 비싸다고 소리치는 현대인
사람 납치해서 괴물로 만들고 왜 방생하는지
이단심문관은 수준이 그냥 유치원생급이고
신이 힘내려줬다고 모르는 야만인을 성기사 임명하고 칼주고 끝낸 이유가 뭔지
이 약을 먹고 악마봤다고 주장하는데 왜 아무 조치가 없는지
영주가 실종되고 다음 계승권자가 아니라 교회가 통치하는 이유가 인장반지가 없어서인데 파손되거나 잃어버리면 도시는 어찌되는건지
영주는 도시가 정상적인 상태와 마약으로 작살난 상태 중 어느게 세금이 걷히고 평판이 멀쩡한지 모르는 지능인지
한 도시를 책임지는 사제가 마약담긴 술 처먹고 내가 신을 봤다 하면서 환각에 빠졌다는데 술만 먹어서 신을 만나면 그게 정상인지 생각도 못하는 지능인지

솔직히 쓰면 쓸수록 추천올라온거 봤다가 내상입은 것같아 화나는데 밤이라 피곤하기도하고 대화와 풍경묘사에서 늘어지고 이후 생략되는 서술방식, 인물조형, 대화체 등을 보았을 때 10년 전 양판소를 보고 잘 써보려고 시도했다고 생각되기에 이쯤하겠습니다

찬성: 5 | 반대: 2

재미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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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다 체라서 아쉽기는 한데 일단 읽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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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올드하고 그렇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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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글에 억지로맨스물 도 추가해 주세요. 도저히 못보겠네. 여성 히로인을 만들거면 아 되ㅣㅆ다. 44화에서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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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처녀작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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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초반에는 재밌고 킬링 타임으로 볼만함
2. 점점 갈수록 스토리가 너무 주인공 편의적으로 진행되는 경향이 있음.(e.g. 성기사에게 마약을 권할정도로 빠진 사제장이 신성력 한 번에 바로 신실하게 바뀜. 후에 마약에 빠진지 얼마 안되었다고 보충하나, 앞서 말한 행동이 마약 초기에 했다기엔 설득력이 부족하다고 생각함.
주인공이 의탁한 교회의 파워가 너무 강함. 주인공 말에 정치적 부담이 없다는 듯 바로 타 영지에서 깽판침 등..)
3. 2번으로 인해 캐릭터들이 단조로워지고, 스토리에 대한 몰입이 깨지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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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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