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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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5 박모군
- 17.09.16 14:15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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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은색의왕
- 17.09.16 14:18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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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52 리치A
- 17.09.16 16:30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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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99 은색의왕
- 17.09.16 16:51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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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99 은색의왕
- 17.09.16 17:35
- No. 5
현재 연재분 다 읽고 온 다음의 소감입니다. 음. 전체적으로 애매하다고 생각합니다. 초반에 1화인가 2화에서 주인공 시점과 전지적 작가 시점을 혼재해서 서술한 부분 때문에 좀 멈칫했던 걸 제외하면, 꽤 재미있었습니다. '주인공이 의도치 않게 힘을 숨김'모드 였는데다, 초반부터 그 강력한 무력으로 소규모 시위들을 벌이거든요. 그래서 스토리 라인이 꽤 재미있어서 봤는데, 원수의 딸을 거두는 장면부터 좀 이해하기 힘들어졌어요. 그래도 이건 주인공이 겪은 가정환경과 결합시켜서 '주인공이 자신의 과거 힘들었던 일을 그 아이에 투영해서 보고 있나?'라고 납득할 수 있긴 했습니다.
그러나 27화인가? 그 아이가 '소중'하다고 되찾아 가겠다 말하는 주인공의 감정선을 저는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어서 매우 힘들었습니다. 이게 둘이 여행을 오래 같이 해서 막 산전수전 공중전 겪어가면서 상호 간의 끈끈한 감정교류나 추억이 있는 것도 아닌데, 3화인가 정도만에 주인공이 이 꼬마를 소중히 여길 아무 것도 없는데 이럴 수 있나 싶어서요. 이 부분에서 주인공의 감정이 폭주하는 제트기마냥 마하4의 속도로 급가속한 느낌이라, 전 좀 거부감 들었습니다. 그렇다고 주인공이 사람을 좋아하거나 붙임성이 좋은 타입도 아니던데 말이죠. 작중 주인공 성격이 이성적이고 냉정한 부분이 굉장히 부각되는데다, 인간관계가 매우 좁아서 관계를 갖고 있는 사람들도 처음에 나온 아저씨 한 명 빼면 데면데면한 관계로 보였거든요. 그래서 더욱 위화감을 크게 느낀 것 같아서 처음에 애매하다고 평가했습니다. -
답글
- Lv.35 백아™
- 17.09.16 18:01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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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99 은색의왕
- 17.09.16 18:14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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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5 박모군
- 17.09.16 17:21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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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5 백아™
- 17.09.16 18:02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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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6 사도치
- 17.09.16 18:42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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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8 절정아수라
- 17.09.18 11:21
- No. 11
Comment '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