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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작품이 없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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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ovel.munpia.com/9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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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번호입력을 잊었었네요~
이제 제대로 링크됩니다~
죄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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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에 이름을 남긴 위인들을 주인공으로 삼으면 생기는 문제점이 주인공 심리묘사가 어설프면 괴리감이 너무커져서 못읽을정도가 된다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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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삼국지 대체역사물을 너무 많이 읽었는지 한 20편 정도 읽다가
왜인지 모를 아쉬움으로 그만보게 되더라구요.
뭐 제갈량이 군주가 된다는 건 신선하지만
전개가 확 흡입력있게 느낌이 안와서요.
다른 분들은 모르겠지만 저는 그렇게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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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유명한 인물로 쓰게 되면,
독자 마다 이미 해당 인물에 대해 가지고 있는 이미지가 강하게 존재하게 됩니다.
자신의 이미지에 어긋나게 되면 어설프게 느껴집니다. 실제 어설픈가와는 별개로요.

저는, 갖고 있는 이미지와 너무 괴리가 커서, 읽기가 어려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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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보는 제갈량은 유비가 정말 마음에 안든다면, 죽은척하고 낙향하던가 가장 극단적인 경우, 왕을 갈아치울겁니다.
군주가 되는게 모든 사람의 꿈은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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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님 유비님 소리 때문에 포기했네요.
대화도 아니고 설명에 유비님 유비님 왜 그렇게 거슬리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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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 읽고 걸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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