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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댓창 불타는 이유
첫 째는 제목이 좀 어그로 끌긴함. 솔직히 민비나 고종이나 둘 다 무능하고 부패한 년놈인데 뭔가 고종이 더 무능해서 민비 대신 뒤져라 하는 느낌이라 민비 올려치기라 생각 할 수 있음. 누군가는 글을 읽어보고 평가하라고 하지만 제목도 중요하다 생각함.
둘 째는 독자와 거리감같음. 히틀러나 스탈린, 연산군, 선조? 솔직히 먼나라 사람임. 걔들 미화되든 말든 소설 재미있으면 큰 상관x. 근데 박정희, 민비, 이완용 등은 아무래도 우리가 살고 있는 현대와 가깝기에 이런 근현대사 주인공들에 불편한 사람 있을 수 밖에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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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거 따질거면 대체역사물은 불편해서 어케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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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건 몰라도 추천글 제목이 취향 저격이라 정주행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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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글 좀 보려다 추천글 댓글 보니 이게 더 재미있네요 ㅎㅎ
제 개인적 생각에도 개같은 인물이라도 개가 되기전으로 회귀나 빙의면 몰라도 이미 개가 되어 개같은 짓 다 해놓은 상태로 빙의라니..그래서 개같은 주인공을 개같이 취급하는 글이라면 몰라도, 그걸 애써 변명하고 변호하며 이젠 착한사람되었어요. 이전의 개같은 삶은 잊어주세요..난 이젠 정의의 심판자라니깐요...라는 스토리라면 꽤 문제있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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