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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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1 비갈망
- 18.06.29 23:21
- No. 1
저도 요즘 몰아보면서 추천글 하나 써보고 싶다 생각했었는데 마침 올라와서 기분이 좋네요 ㅎㅎ 업키걸과 아2돌 둘 다 보는 입장에서 정말 공감가는 글입니다. 업키걸이 인물 하나 하나의 매력을 극대화하고 시원하게 풀어내는 맛이 일품이라면 아2돌은 주/조연을 명확히 구분하고 큰 줄기와 복선에 좀 더 집중해서 몰입하게 만드는 면이 있죠. 독자로서 아2돌이 저평가되는 점이 아쉬울 뿐입니다. 업키걸은 일일연재 플랫폼에 맞게 한 편마다 시원하게 끝내는 맛이 있어 대중성을 확보한 거 같고 아2돌은 조금 긴 호흡을 가지고 있어서 중간에 힘이 빠져 그만두는 경우가 많은 것 같네요. 몰아보시는 거 좋아하시는 분은 추천합니다. 추강추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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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78 FDR
- 18.06.29 23:28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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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8 케너비스
- 18.06.30 07:47
- No. 3
추천글을 정말 정성스럽게 쓰셨네요. 이런글에 나쁜말 하기 좀 그렇긴 한데 프레첼갈릭님도 언급하신 다크한 내용이 가장 문제인거 같습니다. 솔직히 매니저와 여아이돌을 다룬다면 그것을 보는 독자는 기본적으로 밝음과 해피해피한 기운을 기대하게 되는데 이 글은 예전 유료화 이전 몇편부터 글의 방향성이 너무 이해할수 없는 ..제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개연성을 벗어나 버렸다는 생각을 하지 않을수 없었네요. 이 글은 초반에 추천도 받았고 반응도 나쁘지 않았었던걸로 압니다. 추천인께서 말씀하신 뒤통수 짜릿한 내용이 있었다면 초반에 여아이돌의 생각형태나 과거회상식으로 먼저 큰틀을 이해시키는 방향으로 해줬다면 성적이 더 좋았을수도 있었을지 모르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하지만 굳이 스트레스를 받아가며 언제 나올지 모를 내용까지 가기에는 그만큼의 매력을 주는 진행이 아니었다고 보네요. 재밌게 보던 글이어서 더 아쉬움이 남는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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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78 FDR
- 18.06.30 14:13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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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8 suzan
- 18.06.30 08:11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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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78 FDR
- 18.06.30 14:15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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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6 PBR
- 18.06.30 08:33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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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78 FDR
- 18.06.30 14:17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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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진천
- 18.06.30 11:36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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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78 FDR
- 18.06.30 14:17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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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7 비벗
- 18.06.30 22:11
-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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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5 키작은히야
- 18.07.01 06:42
- No.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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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7 Ffingers
- 18.07.01 11:20
- No. 13
1. 작가님 스스로 말씀하셨듯 이쪽에서 유명한 소설 몇개에 영향을 받은 문체와 진행. 전 작품과 연계 좀 있습니다.
글 흐름이나 구성에 악영향 미칠 정도 아니고, 필력 괜찮습니다. 그 소설들 좋아하시면 이 소설도 괜찮을 듯.
그 소설들은 언급하지 않겠다!
2. 캐릭터들이 나름 살아있습니다. 흔하다면 흔할 수 있는 구성이지만 필력으로 커버했습니다. 지루하지 않고, 각 특성이 과하지 않게 드러납니다.
단지 주인공 둘(?)이 좀 땅굴을 파고 들어가긴 합니다. 우중충한 분위기는 주인공들에게 맡겨라!
3. 초중반까지 잘 진행되다 외국과 연관되기 시작하면 조금 가벼워졌달까 사이다라면 사이다인데 날아다니는 게 아니라 성층권까지 붕 뜬 느낌. 그래도 국내에서 다시 조금 돌아오고 있습니다.
4. 진행이 좀 느립니다. 느리긴 한데 이런저런 사건이 동시에 진행되기에 지루하진 않습니다. 프로그램 하나에 엄청난 편수가 주어졌는데, 사이에 들어가는 연관된 사이드 에피소드가 또 많고, 늘어질 수 있는 분위기를 잡았습니다. 연예인들이 프로그램 하나만 하는 게 아니라 예능도하고 노래도하고 음방도하고 인방도하고 하는 거죠 뭐........
뭐 메인스토리 진행의 면에선 늘어졌다봐도 할 말 없지만....
5. 심리적인 묘사의 이야기인데, 딥다크라면 딥다크고 마음에 안드는 부분도 있습니다. 나도 저 입장이면 저럴 수 있겠다 싶긴 한데, 그게 또 소설 읽으면서까지 저런 입장에서 생각해보고싶진 않다는 느낌...?
으아 사이다 원해!! 라면 좀 꺼려질 수 있는 부분이고, 장르소설 외의 글도 읽고 감정이입도 해보고 하는 분이면 그럭저럭 넘길 수 있는, 흔히 말하는 취존의 영역입니다.
0. 결론은 저도 꾸준히 챙겨보고 있는 글. 걸그룹 매니저물에선 손꼽을 수 있습니다. 뭐 걸그룹 매니저물이 많진 않지만......
이후 어떻게 끌어가고 풀어가나가 문제일 듯... -
- Lv.64 신수하
- 18.07.01 12:28
- No.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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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3 지기도
- 18.07.01 16:08
- No.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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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Maverick
- 18.07.03 20:13
- No.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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