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추천
작품추천은 문피아의 작품만을 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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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5 ARune
- 22.01.11 05:06
- No.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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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99 전륜검
- 22.02.19 06:44
- No.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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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메가트론
- 22.01.11 07:25
- No.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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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7 ka*****
- 22.01.11 20:02
- No.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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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3 매모라이즠
- 22.01.12 02:08
- No.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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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0 요루후히호
- 22.01.12 07:44
- No.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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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5 유월(六月)
- 22.01.12 19:24
- No.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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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어림없지
- 22.01.18 23:11
- No.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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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6 달의나라
- 22.01.21 00:05
- No.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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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2 잡수르
- 22.01.23 23:03
- No.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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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3 재미잇는책
- 22.01.24 02:15
- No.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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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9 서왕모
- 22.01.26 22:25
- No.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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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7 단시루
- 22.01.28 22:05
- No. 33
그저 작가와 독자들의 대중적 선호도에 따라서 입맛대로 찍어내는 판에박힌 "판타지" 와 작가의 신선한 상상력과 물 흐르듯이 진행되는 편안한 스토리 전개!
이 두가지 판타지의 차이는 명확합니다.
이렇게 글 속에서 작가의 소재선택과 그게 틀리지 않았고, 그걸 매 회차마다 증명하는, 정말로 1년에 한 편도 보기힘들정도의 수준의 수작입니다.
판타지 세계관을 스스로 창조하고 빚어내는건 굉장히 까다롭고 지지부진한 일이지만,
아예 모든걸 처음부터 만들기보단 익숙한 것과 익숙하지 않은 소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해서 마치 이미 알던 음식이지만 약간의 조미료와 고급인테리어가 가미되었을뿐인데, 새로운 것을 마주한단 생각이 들게하는 아주아주 작가님의 필력이 대단히 대단하고 굉장히 굉장한 글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정통판타지는 반지의제왕.
게임판타지는 달빛조각사 초기 - 중기 부분을 손에 꼽는 독자로,
이 작가님은 널리고 널린 문피아의 양아치 글쟁쉑들과는 궤를 달리하는 필력이다! 라고 감히 단언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익숙하지않은 마이너한 소재가 (소방) 유입을 저해한다는 점,
이 부분은 아쉽기도 하지만!
결정적으로 그럼에도 불구하고 풍부한 자료조사로인한 주먹구구식,
될 대로 되라 식의 개잡지식 난무가 거의 없고(거의가 아니고 아예 없을수도 있겠지만 저도 소방계열지식 전무)
주인공을 제외한 주변인물들의 성격과 스토리도 나름 비중있게 다뤄져서
이고깽 개쉽양판문장낭비 시간낭비 소설들과는 다르게 캐릭터들의 기대치도 적당하게 존재합니다.
무엇보다 판타지세계관 그것도 현대를 배경으로 하고있음에도 깔끔한 설정과 과도하게 남발되는 독백과 전지적 작가쉑시점이 난무하지 아니하고 그저 작가님의 인도하에 소프트아이스크림을 목구멍에 핥아넣듯 부드러운 전개에 그저 눈알을 뒤룩뒤룩 굴리며 내 생에 이런 깔끔하고 맛있는 현대판타지소설을 또 읽게되는구나 싶었습니다.
어줍잖은 대중의 잣대에 휘둘리지 마시고 지금처럼 작가님이 써오신것처럼 건필하시고 항상 건강하시고 연재가 뜸해도좋으니 제발 완결까지 달리셨으면 좋겠습니다.
3줄 요약
1. 세계관 설정이 너무 세련된 현대판타지.
2. 마이너한 세부 장르지만 그것마저 장점으로 승화시킨 필력!
3. 이 소설은 그저 그런 판타지가 아닌 반지의 제왕이나 해리포터같은 순수 판타지의 느낌이 강함.
주의점 : 개인의 비뚤어진 시선으로 본다면 그 어떤 명작도 제대로 읽을 수 없다. 고로 이 댓글 쓴 독자놈도 눈이 돌아갔을 수 있으니 주의할 것. -
- Lv.70 니꼬알
- 22.02.04 03:25
- No.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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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0 몰살도요
- 22.02.04 20:02
- No.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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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8 금태양아치
- 22.02.05 23:23
- No.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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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6 구미공돌이
- 22.03.26 00:46
- No.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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