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전 조금 쓰려고 컴퓨터를 켰다가 추천글을 보게 됐습니다. 정말 감사한 말씀에 기쁘면서도 더 열심히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언급해주신 작가님들은 감히 제가 언감생심 꿈조차 꿀 수 없을 정도로 글을 잘 쓰시고 대단하신 분들이십니다. 특히 장영훈 작가님은 학창시절 저를 무협으로 이끌어주신 분이나 다름없습니다. 때문에 저에겐 정말 큰 기쁨이 아닐 수가 없네요. 오늘 밤 행복을 만끽하며 잠에들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형제의 부고 소식을 듣고 십 년 전 은거에 들었던 무림고수가 그 흑막을 파헤치고 복수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그 과정 속에서 옛 인연들과도 다시 조우하고 새로운 사건에 휘말리면서 그것들을 자신의 방식대로 해결해나가는 이야기입니다. 아직 서툰 솜씨이지만 잠깐의 시간을 내어 읽어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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