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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저는 이 요리의 신을 '욜신' 으로 부른다지요ㅋㅋㅋ
민주니랑 카야랑 좀 잘 됐으면 좋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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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습니다. 이건 부정할 수 없어 보입니다. 요리에 대한 묘사, 요리 과정의 디테일, 그리고 등장인물의 캐릭터도 좋고요. 선작하고 유료로 보기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다만 아쉬운 거 하나, 우려되는 거 하나씩. 아쉬운 점은 요리 수행 과정이 앞에 있고 마스터셰프 장면이 후반부에 배치되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점입니다. 마스터 셰프 장면 자체가 대결, 대회, 끝판왕 느낌이어서 후반부에 다른 씬이 이만큼 몰입감을 줄까 하는 우려가 든다는 거죠. 우려되는 것은 현재 연재분은 마스터셰프의 줄거리를 따라가면 되는 거라서 사실 난이도가 높지는 않습니다. 향후 대회 끝나고 나서의 사건을 전개하는 솜씨가 궁금한데 과연 현재의 퀄리티가 실제 유명 프로그램의 얼개 덕인지 작가님의 역량인지가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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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후에 아무래도 미식 프로그램을 하게 되면서 세계 각국의 맛있는 요리들을 먹으며 자신의 역량을 늘리는 민준을 보게 될 것 같아요. 전 약간의 뉘앙스가 느껴졌거든요. 전 오히려 뒤가 더 기대돼요. 정말, 매일 한편이라니... 작가님껜 죄송하지만, 전 너무 감질나서 미치겠어요. 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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