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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조회수25에 추천이 11이라...
ㅡ.ㅡ? 재밌는 소설이긴한데 으음...
내가 꼬인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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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송한 작품.
작품의 퀄은 좋은것 같은데.
그안에 소설의 진행"만" 신경쓰느라 다른 여러가지를 무시하고
단지 글만 쓰기에 집중하는 느낌.
꼭 대학교 과제 리포트를 보는 느낌.
못쓰고 잘쓰는 소설이어도 그 작가님이나 캐릭터들의 느낌이 전해져오는데
이 소설은 그냥.....교과서? 그건아닌데 집중이 잘 안되서 많이 아쉬운 작품 ㅠㅠ 100화정도 보다가 못봤는데 완결이 났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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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하차한 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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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가 우선남겨놨어요 볼지말지는 아직 모르겠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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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중간에 하차했는데요....
머랄까요? 시원함, 재미? 이런걸 못느끼겠어요....(재미를 느끼는 구간을 못찾겠어요)
글을 못쓰는건 아니신데.......잘쓰시는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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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가 갑자기 대포의 설명이 디테일 해지면서 몰입도가 확 떨어지더군요.
판타지로 시작했으면 끝까지 판타지로 진행했어야 했는데 갑자기 중반이 넘어서 대포들을 중세의 대포들로 설명하니 그동안 몰입도를 다 깨버리는......범선에 대한 기본지식이 있는 분들이라면 그 부분부터 몰입도가 확 떨어지게 될겁니다.

필력은 기본적으로 좋으신 분이라 대항해시대 게임에 대한 향수가 있는 분들이라면 잼있게 보실수 있을듯요.

저같은 경우 오브리-머투린 시리즈도 보고있는데 중반이후 범선과 대포들의 설정들이 몰입도를 떨어뜨리더군요.댓글에 나온 마스터앤드 커멘더라는 영화가 이 오브리시리즈을 각색해서 영화화한거죠.혼블로워시리즈와 함께 범선소설 양대산맥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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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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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하차한거 무닌하게 보다 그냥 안보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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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냉장고1님의 작품과 비교하면 어떤가요?? 대항해시대였나?
그거 재밋게 읽었는데 말이죠. 설명해주실 분 계신가요? ㅎㅎ
괜찮으면 읽어 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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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이 매력이 없어도 너무 없는데다 멍청한 모습만 보여주는게 짜증나서 하차했던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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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를 유발시키는 요소가 부족하다고 느껴졌었던 글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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