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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왠지 비평글 같은데요...추천보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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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래프트를 즐겼던 유저로서 스타중계를 즐겼던일인으로서 상당히 재밌게 봤던 작품. 작가의 필력이 스타물에 최적화된 느낌이 들 정도로 게임중계신을 잘 표현함. 단지 계속 보다보면 질림. 200화에서 하차함.게임장면 외에 일상적인 면에서 소소한 재미가 없고주위인물들 중에 개성있고 매력적인 인물이 없음. 흔한 여자친구도 없고(200화까지는 없었음)...그냥 게임대회 참가->우승 무한반복. 주인공 혼자 천상천하 유아독존 느낌이랄까... 레이센 만큼의 개그만 붙였으면 대작임. 그래도 프로게이머물중에서는 독보적으로 가장 뛰어난 작품이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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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왕의 게임이었나?? 그고랑 약간 비슷하네요 마왕나오는거 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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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레벨업 프로게이머가 더 낫더라. 롤 프로게이머 소설 보는 사람 중에 롤 모르고보는사람이 얼마나 될걸라고 하나하나 설명해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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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롤 안해서 하차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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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수신님이 추천글을 써주셨군요. 정말 감사합니다 (__)
앞으로 더 열심히 잘 써서 남은 마무리 잘하도록 하겠습니다.
부족한 글임에도 받아왔던 과분한 칭찬 잊지 않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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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추천글이라는 게 무조건적으로 장점만 남발한 글이라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냉정하게 봤을 때 추천글은 독자들의 유입을 이끌어야 하는데 제 추천글이 그런 역할을 할지는 모르겠지만 그런 역할을 하기 위해선 장점 뿐 아니라 단점도 꼬집으며 중립적인 글을 적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더불어 제대로 된 설명 없기에 프로게이머물이 마니악한 분야가 된다고 보기 때문에 아는 사람만 보라는 식의 글들은 적어도 대중화 측면에선 효과가 나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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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 너무 딱딱해서 소개글로도 읽기가 거부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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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판타지가 아닌 게이머를 소재로 잡고 내는 소설들은 아무래도 베이스가 되는 게임을 어느정도 플레이를 해봐야 비교적 재미를 쉽게 느끼는 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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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1부까지는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만 2부부터는 최강을 찍은 주인공이 최강자로써 택뱅리쌍을 상대하다보니까 대부분의 경기에서 이기는 것만 나오다보니 약간 패턴화됬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1부까지는 스타크래프트를 즐기신분이라면 재밌게 읽을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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