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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내린 바둑천재 최강석

작성자
Lv.19 레이반
작성
22.07.04 15:18
조회
474
표지

유료웹소설 > 연재 > 현대판타지, 스포츠

유료 완결

의향도
연재수 :
244 회
조회수 :
716,355
추천수 :
24,400

저는 바둑소설이 뭔가 좀 재밌더라구요


고스트 바둑왕을 재미있게 읽었어서 그런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런 스포츠? 라고 해도 되나요 스포츠물? 게임물? (야구, 축구, 롤, 바둑)

같은 종류의 소설은 독자가 좋아하는 부분이어야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롤을 안하는 사람은 롤 소설을 롤을 잘 아는 사람보다 좀 재미가 없을테고

야구의 룰을 잘 모르는 사람은

150km 의 직구? 그게 센건가? WAR 이 4.5? 그게 뭔데 씹덕아

슬라이더? 포심? 투심? 뭐라는거야

라고 생각하겠죠.


그런 면에서 봤을 때 이 소설은 좀 어려웠습니다.

바둑 관련해서는 고스트 바둑왕이랑 알파고 말고는.. 전혀 모르는데요

그래서 사실 읽으면서 제대로 된 내용은 저는 이해를 잘 못했다고 생각합니다


대사정석 이라던가 단수를 친다 라거나, 날일 자로 바둑알을 붙인다 라거나

이런 말을 이해를 못하겠더라구요. 

이런 바둑의 룰을 아시는 분들은 훨씬 더 재밌게 읽으실 수 있겠지만

그걸 잘 모르지만 주인공의 캐릭터성과, 주인공의 스승님과의 관계에서

만으로도 충분한 재미를 느꼈습니다.


주인공은 딱히 뭔가 치트를 받은 적이 없습니다.

상태창이라거나, 상대방의 수를 독심술로 읽는다거나

뇌에 칩셋을 심어서 알파고의 수를 볼 수 있다거나

그런 치트가 없이


꾸준한 복기와 연습으로 하는 모습이 좋았습니다.

사실 저런 치트를 받아서 승승장구를 하면

몰래 알파고 켜두고 그거에 따라서 두는 거랑 차이가 없으니까요


그래서 더욱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캐릭터가 매력적이었습니다.


이제 어렵다고 생각되는 점은,

어쩔 수 없이 인공지능 이야기가 나올 수 밖에 없는데

인공지능이 인간 최고수를 2점~3점을 깔고 두어야 하는

그런 현실을 어떻게 이야기할 것인지는 참 어려운 일인 것 같습니다.


다른 분들도 한 번 읽어보셨으면 하는 마음에 추천합니다.


추가로 이 소설에 바라는 점은


글을 쓰고, 그 밑에 설명이 좀 있으면 더 이해하는데 좋을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자주 나오던 단어 중

팻감 이라는 말이 있었습니다.

상대방과 싸우던 중 팻감을 서로 던지다가

누군가가 팻감이 모자라서 손해를 봤다. 대충 이런 내용이었는데

대충 감으로 생각해보면 오목같은 걸 할 때, 공격-> 어쩔 수 없이 막아야 함

다시 공격-> 다시 막아야 함 -> 또 공격 -> 막아야 함

이런 걸 팻감 이라고 하는건가? 라고 생각하고 읽었거든요.

팻감이 없다는 건 막힌 4줄이나 안막힌 3줄짜리 공격이 없다는 건가?

이런 식으로요. 


그런데 소설 뒷부분에

------

팻감 - 은 이런뜻이다


이런게 있으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Comment ' 8

  • 작성자
    Lv.61 허밍기
    작성일
    22.07.04 16:21
    No. 1

    바둑물이 마이너한 장르여서 조회수가 높지는 않습니다만,
    관심있다면 읽어보는걸 추천합니다

    작가가 전직 바둑 관계자라 그런지 서사가 좋습니다.

    게임물도 이런 스포츠물도 작가가 얼마나 깊이 아냐마냐가 큰 차이를 보이는것 같아요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20 흰구름도사
    작성일
    22.07.04 17:10
    No. 2

    추강합니다!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99 비유리
    작성일
    22.07.04 18:56
    No. 3

    글 분위기는 무거운데 뜬금없이 바둑의 신이 나와서 5화를 못읽은 소설이네요.

    몇 화 못읽어서 재미있는지 모르겠는데 프롤로그 분위기는 되게 심각하고 무겁게 잡았는데 체스의 신이랑은 유치하게 내가 잘났네 니가 잘났네 싸웁니다. 되게 유치하게요.
    그와중에 그들끼리는 엄근진하게 말하니까 뭔가 이건 아닌거같은데? 라는 생각이 들어 더 못읽었습니다.

    뒤에서도 이러는지 확인은 못했는데 묵직한 분위기에 유치한 것 나오면 못참으시는 분들은 비추합니다.

    찬성: 9 | 반대: 18

  • 작성자
    Lv.71 식빵
    작성일
    22.07.05 00:20
    No. 4

    저도 바둑신에서 하차

    찬성: 0 | 반대: 3

  • 작성자
    Lv.86 케너비스
    작성일
    22.07.05 09:56
    No. 5

    신이 조금 뜬금없긴 한데 딱히 큰 도움을 준다거나 시스템같은 건 없습니다. 꿈속에서 사활문제를 몇개 보여주고 풀어보라고 하는것과 꿈에서 바둑 한판 둔거 말고는 더 못본거 같습니다. 그 외에는 관전자의 느낌에 가깝더군요. 너무 진중하게 가기만 하는 곳에 환기시키는 역할도 하긴 하는데 좋게 볼수도 있지만 단점에 가깝기는 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그 부분만 제외하면 꽤 좋은글인듯. 바둑을 거의 모르지만 재밌다고 생각하고 보고 있습니다.

    찬성: 6 | 반대: 1

  • 작성자
    Lv.32 Dogg
    작성일
    22.07.07 20:02
    No. 6

    신은 어느소설에서나 나와요 대부분 엄청난 베넷핏을 주죠
    이글은 그저 관전자로 있지만 그래서 더 몰입감이 좋습니다. 바둑 먼치킨이나 상태창이 있는것도 아니고 바둑신이 훈수도 안두죠

    신이 역겹다고요? 그럼 모든 신이나 상태창 하물며 고스트바둑왕에 귀신도 신이니 역겹겠네요

    찬성: 1 | 반대: 5

  • 답글
    작성자
    Lv.45 pa******..
    작성일
    22.07.08 01:57
    No. 7

    바둑의 신이 나오는게 뜬금없다는거지 역겹다라고 한 사람 아무도 없어요
    그리고 뜬금없이 등장했다는 말은 작품에 몰입하기 힘들다는 말이고
    신이라는 자들이 나와서 유치하게 투닥거리는 내용이 나오면 더욱 읽기 힘들어지죠

    찬성: 4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13 사무사무
    작성일
    22.08.03 04:40
    No. 8

    신이 왜 나와야함?
    신이 나와야만 내용이 이어갈수있는거면 이건 하자점인데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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