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가 귀족이던 시절은 가고 천대받던 시절.. 헌터가 되고싶었던 주인공이 힐러가 되었습니다.
각성에 기뻐하기도 잠시, 불가촉천민으로 격하된 힐러 신분에 좌절하던 주인공은 힐러의 위치를 다시 귀족으로 끌어올리겠다며 마음을 다잡습니다.
그리고 쿠데타를 일으키는 대신 귀족이 왜 귀족인지를 확실히 보여주는데..
파티에 없어서는 안 될 필수적인 존재. 힐밖에 할 줄 모르는 가짜힐러와는 급이 다른, 공방힐일체를 갖춘 최강힐러의 등장.
애착소대와 함께 한때 반짝 유행했던 "딸깍"이 돌아왔습니다.
딸깍하니 죽음의 문턱에 다다른 사람이 살아나고 게이트가 클리어되고 돈이 복사됩니다.
주인공의 매력이 뭐냐고 물으신다면 딱히 할 말이 없지만 작품 자체는 유쾌하고 힐링되는 매력을 갖고 있습니다.
애착인형 없이 볼 수 없는 작품 1위로 선정하고픈 이 작품을..
현대 사회에서 고통받고있는 사회인과 슬픈 탈모인, 군필자들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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