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야환담이 생각나는, 키아누 리브스의 콘스탄틴이 생각나는 서

라스트 콘스탄틴

글

로드타찬카

요즘 뜨는 소설 중 해피해피 고문재단이라는 소설이 있더군요.

이 소설을 읽으려고 보니까 전작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라스트 콘스탄틴 이라는 작품이었습니다.

무료 부분을 다 읽어 보니 

이제 고전이라고 불릴 월야환담이 생각는 작품이었습니다.

한마디로 사이키델릭한, 계속 읽고 싶은 작품이라는 것이죠.

시작도 비슷합니다. 가족 같은 사람들이 인간이 아닌 존재에게 죽고 

다른 사냥꾼에게 훈련 받고 괴물들을 죽이러 다닌다는 것이죠.

주인공은 괴물이 저 지른 학살극으로 가족 같던 사람들을 전부 잃은것도 모자라

그 죄를 뒤집어 쓰고 교도소에 수감되지만,

주인공을 찾아온 ‘스승’이라는 인물에게 복수를 맹세하고 7500번째 제자가 됩니다.

스승 말로는 1천년 전부터 제자들을 육성했다고...

초반 부분이긴 하지만 어두운 분위기와 사회적 문제를 풍자하는게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

짐승이라고 불리는 괴물들의 설정과 2025년, 은본위 사회라는 것도 흥미로웠습니다.

빨리 일고 지금 연재되고 있는 해패해피 고무재단을 읽어야 하는데

200편이 넘다 보니 한 1주 2주는 걸리거 같네요 ㅎㅎ

왜 이런 작품이 추천수도 낮고 조명되지 않았는지 의아하네요.

[웹소감별사]

해피해피 고문재단을 너무 재밌게 읽고 있어서 바로 읽으러 가겠습니다. 다녀 올게요

[dlfrrl]

작가님이 필명을 바꾸셨나보군요. 몰랐는데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리시스]

로드 타찬카! 작가님이 레식을 하셨었나 보네요

[진짜토끼]

오.. 해피고문 전작이라니!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