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추천

작품추천은 문피아의 작품만을 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작성자
Lv.74 제투머
작성
19.06.04 15:16
조회
2,058
표지

웹소설 > 자유연재 > 판타지

팔숨
연재수 :
0 회
조회수 :
385
추천수 :
0

그동안 정말 많이 문피아를 이용해 오고 여러 작품들을 봐왔습니다. 선호작 해놓은 작품도 200가지가 넘고 문피아 외에도 여러 소설 사이트를 돌아다니면서 소설들을 즐겨보고 있으니까요.

그럼에도 사실 이번이 제가 처음 써보는 추천글입니다.

물론 사람마다 소설에서 재미를 느끼는 기준이 다르고 보는 기준이 다르지만 이 작품보다 좋은 작품도 많았고 어느정도 좋지 못했던 작품도 많았습니다.

그러다 갑자기 추천글을 쓰게 된 계기는 이 작품이 작가님의 스토리 구성과 필력에 비해서 읽으시는 분들이 적은게 아쉬워서 이렇게 추천글을 한번 써봤습니다.

먼저 이 소설은 한 제국과 두 왕국이 존재하고 이렇게 삼국이 전쟁을 시작한지 100년째 된 상태이며 이 세왕국이 싸우는 곳인 중앙전장에서 시작됩니다.

여기서 주인공인 프롬이라는 소년과 두르스는 전투가 끝난 전장에서 시체의 물건들을 팔아서 생계를 유지하며 살아가고 있는 은까마귀입니다. 

한마디로 은까마귀는 스케빈저 비슷하게 생각할 수 있겠네요. 물론 당연히 전쟁중인 병사들과 마을 사람들이 이러한 행위를 좋게 볼 수 없기때문에 은까마귀 일을 하는 것은 숨기며 활동을 합니다.

그러던 와중에 두르스가 프롬에게 마나를 다루는 법을 알려주고 여러 사건이 일어나면서 이야기가 전개되게 됩니다.

사실 이렇게만 말하고보면 이 소설이 그냥 흔한 판타지 소설과 같이 느껴지겠지만 여기서 작가님만의 특별함이 나타납니다

바로 상상계라는 것 입니다. 보통의 판타지와는 다르게 검사, 마법사, 사제등이 마나를 사용하여 다루는 방법이 상상계라는 방법을 통해 다루게 됩니다. 검사는 자신만의 상상계를 만들고 그를 통해 마나를 쌓으면서 상상체를 만들어 경지를 쌓아가며 강해집니다. 즉 상상계와 상상체를 성장시키면서 마나를 다루게 된다는 것 입니다.

이러한 상상체와 상상계를 이용한 경지의 경우 대표적으로 검사는

상상체를 만들지못해 마나를 못 다룬다면 비기너

상상체를 만들어 마나를 다루고 신체를 강화하는 단계가 마나유저

상상체에 특성을 부여하고 그 특성을 이용하면서 오러블레이드를 만들 수 있는 엑스퍼트

상상계와 상상체를 현실에 구현시킬 수 있는 마스터

이런 식으로 나뉘는 식입니다.

마법사와 사제의 경우는 검사와는 조금 다른 방식으로 상상계를 통해 마나를 다룹니다.

이러한 작가님 만의 독특하고 새로운 방법을 저는 즐겁고 흥미롭게 봤습니다.

이외에도 작가님의 표현력과 인물의 개성, 스토리 연결방식이 자연스럽고 좋으시다는 겁니다. 주인공과 주인공의 적 그리고 동료등 여러 캐릭터들이 서로 여러방식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면서 글을 유기적이고 당위적으로 만들어줍니다.

현재 78화까지 연재하신 상태이고  일~토까지 하루에 한번씩 연재 하시고 계십니다.

이 글의 장점이 더 있지만 제 글실력과 설명하는 능력이 부족해서 이정도 밖에 말할 수 없는게 안타깝네요. 소설줄거리도 글이 너무 길면 이 작품을 보실 즐거움을 없애는 것 같아 일부만 썼습니다. 제 글실력이 부족한터라 제 추천글을 보시고 아 별로 같은대 라고 생각하셔도 한번 가셔서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작품이 많이 알려지고 많은분들이 좋은글을 보면서 기분이 좋아지셨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이만 추천글을 마칩니다. 




Comment ' 11

  • 작성자
    Lv.89 브르르르
    작성일
    19.06.04 18:55
    No. 1

    선발대출동

    찬성: 3 | 반대: 0

  • 작성자
    Lv.50 치즈가즘
    작성일
    19.06.04 20:10
    No. 2

    정직하게 재밌다고하는게 맞을것같은 소설입니다. 우연적 요소를 최소화시키고 글을 풀어가는 느낌입니다. 추천

    찬성: 6 | 반대: 0

  • 작성자
    Lv.76 길을헤매다
    작성일
    19.06.04 22:49
    No. 3

    장군혼자서 금방 삼천명 죽이고 그러던데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4 제투머
    작성일
    19.06.05 08:37
    No. 4

    작가님이 쓰신글을 사람마다 독해, 생각에 따라 받아들이는 방식이 다르고 어떤 식으로 느끼는지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지금 제가 답하는 글은 작가님의 글을 읽고난 주관적인 제 뇌피셜이기 때문에 아 이분은 이렇게 생각하셨구나 라고 그냥 간단하게 여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우선 첫째로 작가님의 세계관에서 상상계와 상상체를 가지고 있다는 것 자체가 어렵고 희귀합니다. 게다가 작품을 보시면 아시다 싶이 경지마다의 차이가 꽤 크고요 심지어 경지를 올리기에도 힘들죠 상상계와 상상체의 체계가 뛰어나지 않다면 말입니다. 그 와중에 상상체의 부분현실화 까지 가능한 엑스퍼트 최상급이라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둘째로 사실상 병사와 기사는 거의다 회전을 위해서 주둔지를 놔두고 전장으로 떠난 상태입니다. 즉 주둔지에 남은 이들은 주둔지를 지킬 어느정도의 병사들과 유물을 발굴하러 데려온 일꾼, 모험가, 학자들 정도겠지요 소설속에서 학자들의 경우는 무사했다고 하니 학자들은 제외한다 쳐도 일꾼이나 모험가들은 어느정도 평범한 일반인에 불과합니다. 병사였어도 엑스퍼드의 검이면 뚫리는데 일꾼이나 모험가와 같은 일반인이라면? 말할 것도 없겠지요.

    셋째로 글을 읽으면 아시겠지만 높으신분 아들이 그 엑스퍼트가 들어오기 전에 가출을 해버립니다.... 당연히 그 주둔지를 어느정도 지키고있던 병사나 기사들의 경우도 자출해서 찾으러 보내 놨겠지요?? 병력의 질은 더욱더 떨어질 수 밖에 없구요

    마지막으로 금방이라기엔 글의 시간상으로 봤을때 무리가 있다는점을 아셔야합니다. 우선 전장에 나가있는 상태에서 병사가 직접 엑스퍼트가 쳐들어왔다는 소식을 들고왔고 그 소식을 듣고나서 그 엑스퍼트를 막으러 가는 것이 잖아요? 그렇다면 엑스퍼트가 쳐들어온 이후에 병사가 그 소식을 전하기위해서 전장으로 향하는 시간 그리고 그 소식을 듣고나서 엑스퍼트를 막기위해 전장에서 주둔지로 돌아가는 시간을 생각해 본다면.... 금방?? 이라고 까진 할 수 없을 것 같네요.
    위 생각은 제 개인적인 견해이니 그냥 가볍게 받아들여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의견 감사드리고 좋은글 많이 읽으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2 JYun
    작성일
    19.06.05 00:54
    No. 5

    정말 죄송하지만, 이 추천글만 봤을 때에 상상체 상상계 이름만 붙였지 흔한 판타지 설정이랑 뭐가 다른가 싶은데요. 추천글에서도 비기너 익스퍼트 마스터라고 떡하니 적혀있는데 이것만 읽어서는 다르다고 하기에 좀...

    찬성: 5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74 제투머
    작성일
    19.06.05 08:11
    No. 6

    솔직히 상상계와 상상체를 제외하면 어느정도 판타지 느낌을 따라가고 있긴합니다. 그리고 경지 설명을 보고 그렇게 느끼실 수도 있구요 하지만 상상계와 상상체라는 그러한 방법을 통해서 다루는 거에서 보통의 판타지랑 다른 느낌을 줍니다 이건 직접 읽어보시는게 더 이해하기 쉬우실 것 같습니다... 이 작품에서 그만큼 상상계와 상상체라는 존재가 차지하는게 크거든요 상상계와 상상체라는 것이 단순한 힘이라는 존재라기보다는 그 인물의 정체성이나 동반자 라는 느낌으로 이루어지니까요 물론 다른경우도 있습니다만 이러한 특색이 보통의 판타지들과는 다르고 신비한 느낌을 주니까요 제 글 실력이 부족한지라 그렇게 생각하실수도 있겠네요 한번 읽어주시고 어땠는지 말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제 추천글을 보시고 경지의 이름으로만 그냥보통판타지 아니야? 라고 생각하시겠지만 제가 굳이 보통의 판타지같은 경지의 이름이 있음에도 경지의 명칭을 적어둔 이유가 바로 경지가 상상계와 상상체의 이용 마스터의 경우에도 보통의 환골탈태니 뭐니 소드오러니 이런 것이 아니라 상상계와 상상체의 현실화 라는 특색있는점 때문에 경지를 적어둔 것이니까요.
    경지의 이름만보고 그냥 판타진대 그냥 특이한 이름하나 있는거가지고 그러네 라고 생각하지마시고 한번만 글을 읽어주시고 어떤지 느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제 글실력이 부족해서 그런생각이 들게한점 죄송하고 작가님께도 추천글이라고 쓰긴했는대 좀 걱정되구 죄송스럽네요 좋은평가를 못받을까봐요
    좋은글 많이 읽으시고 기분좋아지시길 바랍니다
    좋은 의견감사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리시스
    작성일
    19.06.05 09:11
    No. 7

    제목만 보면 다크소울이 떠오르게 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2 윤해밀
    작성일
    19.06.05 11:22
    No. 8

    재밌게 읽었습니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50 칙촉비빔밥
    작성일
    19.06.07 01:18
    No. 9

    상상계 같은 거 저도 생각하고 있던건데 함 봐야겠네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1 yomi
    작성일
    19.06.07 03:25
    No. 10
  • 작성자
    Lv.76 이진진
    작성일
    19.06.07 12:43
    No. 11

    재미는 있긴 한데..흡입력은 떨어지는 글입니다..

    찬성: 1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작품추천 게시판
추천 : 5 표지
sk******..   등록일 : 23.11.25   조회 : 484   좋아요 : 15
판타지, 퓨전 이세계 외과의사 허태호 | 경우勁雨
추천 : 2 표지
판광난나야   등록일 : 23.11.25   조회 : 603   좋아요 : 5
판타지, 퓨전 타이탄에 키메라를 숨김 | 쉬운이름
추천 : 3 표지
굿굿빌런   등록일 : 23.11.25   조회 : 376   좋아요 : 5
현대판타지, 퓨전 투견의 신 | 비수(飛秀)
추천 : 2 표지
감자주의자   등록일 : 23.11.25   조회 : 522   좋아요 : 3
현대판타지, 판타지 아기 용과 시골에서 힐링합니다 | 단열
추천 : 2 표지
몽쉐르   등록일 : 23.11.25   조회 : 305   좋아요 : 7
현대판타지 천재 영화 감독이 돌아왔다. | 지고청원
추천 : 5 표지
엘로아힘   등록일 : 23.11.25   조회 : 308   좋아요 : 19
대체역사, 드라마 칭찬스티커 받는 단종 | 문환
추천 : 2 표지
인사팀장   등록일 : 23.11.25   조회 : 270   좋아요 : 3
현대판타지, 전쟁·밀리터리 국정원 블랙 요원, 회귀하다. | 평택안중
추천 : 2 표지
rin223   등록일 : 23.11.25   조회 : 435   좋아요 : 20
현대판타지, 로맨스 귀농 후 유튜브하는 천재마법사 | 안신아
추천 : 1 표지
천극V   등록일 : 23.11.24   조회 : 515   좋아요 : 8
퓨전, 판타지 무신도 막내손자는 못 참지 | Stay.
추천 : 2 표지
침향무   등록일 : 23.11.24   조회 : 609   좋아요 : 14
대체역사, 전쟁·밀리터리 재벌 스탈린은 공산당이 싫어요! | 염왕
추천 : 1 표지
라가불린   등록일 : 23.11.24   조회 : 723   좋아요 : 55
현대판타지, 대체역사 1968 미국 락의 정복자가 되었다 | 온더로드
추천 : 1 표지
중심선   등록일 : 23.11.24   조회 : 516   좋아요 : 10
스포츠, 현대판타지 버림받은 축구천재 | 원지오
추천 : 1 표지
배긴   등록일 : 23.11.23   조회 : 477   좋아요 : 4
판타지, 퓨전 무한으로 레벨 업 하는 헌터 | 화운(話云)
추천 : 3 표지
라테이노스   등록일 : 23.11.23   조회 : 330   좋아요 : 16
현대판타지, 퓨전 네버마인드 | 간편한인생
추천 : 2 표지
my****   등록일 : 23.11.23   조회 : 698   좋아요 : 4
현대판타지, 퓨전 귀농했더니 연예인들이 몰려온다. | 글삶
추천 : 3 표지
낭만파시어   등록일 : 23.11.23   조회 : 936   좋아요 : 27
퓨전, 판타지 종말 속 마법사가 된다는 것은 | 에디료
추천 : 11 표지
왕콩알   등록일 : 23.11.22   조회 : 573   좋아요 : 15
스포츠, 일반소설 감독 이야기 : 낯선 이방인 | Diov
추천 : 3 표지
김영한   등록일 : 23.11.22   조회 : 888   좋아요 : 30
대체역사, 전쟁·밀리터리 충무공의 아들이 되었다 | 보헤미아.
추천 : 2 표지
운디호   등록일 : 23.11.22   조회 : 401   좋아요 : 5
현대판타지, 판타지 TV만 봐도 강해짐 | 크엉컹컹
추천 : 3 표지
Ill11iil   등록일 : 23.11.22   조회 : 513   좋아요 : 4
* 본 게시판의 규정에 어긋나는 글은 삭제처리 될 수 있습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