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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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
19.07.12 18:47
조회
1,168
표지

웹소설 > 자유연재 > 판타지

팔숨
연재수 :
0 회
조회수 :
386
추천수 :
0

이 작품은 판타지입니다.

흔하다 여겨지는 오락 판타지의 세계이지만


작가가 능력 편에서 자기만의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어디서 보고 모방할 수도 있지만

판타지 같은 오락 소설은 모방은 당연하고

어떤 작가든 영향 받는 여러 작품이 있는 것은 당연하기에

복사 붙여넣기 시대에서 (복 붙)


이런 배경을 만든 것을 저는 귀하게 생각합니다.


주인공이 어떤 아저씨로부터 은혜를 입고


그 아저씨에게 ' 선한 세상 만들기 ' ,

' 보편적일 수 있는 선 ' ,

' 일반적이라 여기는 선 ' ,

' 완전 선은 아니지만 개인의 욕망이 있는 선 ' 에

대해서 영향받고 자라납니다.


전쟁터 고철 줍기 하면서...

그 고철을 받는 대장장이 할아버지도 있는데

주인공에게 그 아저씨만큼 소중한 가족이 됩니다.

(인간의 욕망이 극단적으로 표출되는 장소)


그 아저씨에게 선을 행하면 세상은 보답한다.

선순환 보답식 선에 대한 의식을 영향받는데


어떤 유물을 두고 주인공의 지역 주위에서

큰 사건이 일어납니다.

고래싸움에 새우등 터진 주인공...


소중한 아버지급 인물과 헤어지는 (죽는)

결과를 맛보고 그 지역 전쟁터에서

자기 스승같은 인물을 죽인 진영에

분노를 쏟는데 복수아닌 복수를 합니다.

이름을 바꾸고 용병으로서 싼 값으로...

(나중에 정신 차립니다.)


거기서 만난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는 귀한 귀족가 자제입니다만

주인공처럼 정체를 감추고 방랑생활 합니다.

(나중에 진짜 친구가 됩니다.)


대장장이 할아버지가 쇠독병 걸려서

그 약초가 필요한데

그 약초로 이야기가 시작되어

문제 해결 후에 어떤 자극 받은 사건으로

넓은 세계로 나아가는 모험 소설입니다.


아무튼 여러 이야기가 있는데 여기 모두다 적진 않겠습니다.


소설이 사이다 부류는 아닙니다.

주인공이 브레스 뿜고 다니는 부류가 나중에 될지 모르지만

초반부터 흑염룡이 들끓거나

퀀텀리프마냥 푹푹 자라나는 주인공은 아닙니다.


우선 드래곤볼 주인공마냥 두들겨 맞다가

천천히 성장하는데 (물론 천재성이 나오지만)


브레스 초장부터 뿜거나 어디 존버해서 무쌍찍는

요즘 인기 주인공은 아닙니다.

(그렇다고 무술 액션성이 적은 것도 아닙니다.

칼질 잘 합니다. ㅋ)


좀 철 지난 만화나 옛날 인기 판타지 주인공 같습니다.

성장 소설. 만화... (소년만화인가???)

소설 분위기도 그렇습니다.


요즘 인기작과 비교하면 노멀합니다.

하지만 도중에 막판에서 이야기가 솟구치다가 떨어지는

변칙성 기류 소설과는 다르게


지루한 면이 있어도

고장이 덜한 옛날 단순 기계처럼


느리지만 잘 갑니다.


도중 연중이나 자기가 뿌린 떡밥

겉잡을 수 없이 뿌려대다가

감당이 안되서 빤쓰런한 유료작가보다

성실면에서 비교하기 힘들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다양한 개인 취향이나

트렌드들...

추천하는 제 입장에서도 작품을 볼 때


POP 적인 튀는 맛이 적지만

구멍가게에 쫀쫀이 맛 마냥

사라질 것 같은데 남아있는

옛 향수를 느낄??? 그런 맛이 나는 소설이라 생각합니다.


주인공의 성장하는 방향이나 흐름...

주변 조연들의 캐릭터들의 성격들이

이 소설의 중심축이라 봅니다.


작가가 만든 세계나 큰 그림이

초반에 뿌린 떡밥이 미끼 미친듯이 흔드는 급은 아니지만

천천히 들어올려서 나중에

큰 그림 큰 물고기 나오듯이

낚는 흐름인데


빠른 달리기 경주 하듯

많은 양의 인기작이나

빠른흐름 작품을 보신 분들 중에

요즘 볼 것 없고

마땅히 보자니 좀 그렇고

에... 다 왠만한거 봐서 정말 볼거 없고

시간 뒹굴뒹굴 다른 거 찾고 찾다가

에라 아무거나 좀 보자~

에라 모르겠다.

이런 지친 분들에게


산 오징어 싱싱한 회는 아니지만

말린 오징어 질겅징겅 씹듯이

맛 보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노멀함에서 성실한 연재로 추천드립니다.

빠른 손절, 선도끼 후 대화, 마초냄새,

근육 빵빵, 아드레날린 느끼시려는 분들에게는 비추


판타지 교회 성실 청년(?)

교회 오빠(?) 보길 원하는 분들 추천




Comment ' 9

  • 작성자
    Lv.99 벌꿀돼지
    작성일
    19.07.12 19:56
    No. 1
  • 작성자
    Lv.99 DarkCull..
    작성일
    19.07.12 22:10
    No. 2

    이양반 거의 내 스탈이넹.
    아재 글쇠님 편곤님 글도 읽어 보시길

    찬성: 3 | 반대: 0

  • 작성자
    Lv.58 금태양아치
    작성일
    19.07.12 23:31
    No. 3

    제미는 있는데 최근에도 인어여왕의 수정으로 소익 중급으로 스펙 업하면서 지켜야지 지켜야지 하고 노래를 부르는데 일본 소년점프같은 오글거림을 느꼈다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88 홀어스로스
    작성일
    19.07.13 00:37
    No. 4

    웰 메이드임 약간 소년만화식 전개긴 한데 세계관이랑 글 구성이 탄탄함

    찬성: 4 | 반대: 0

  • 작성자
    Lv.99 어흥이라네
    작성일
    19.07.13 03:53
    No. 5

    이글도 잼나죠
    얼마 안되는 제 선호작에 들어와있을 정도니 ㅎㅎ

    찬성: 3 | 반대: 0

  • 작성자
    Lv.54 DM80
    작성일
    19.07.13 19:08
    No. 6

    오오 100편이 넘는 추천작이라니... 읽어보겠습니다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58 tr****
    작성일
    19.07.14 20:04
    No. 7

    이런 류의 소설 내취향이긴 한데 초반 두 집단 간의 전쟁장면묘사 가 너무 말이 안돼는 거라
    1.혼자서 수천명의 병사를 학살 하고(병사가 도망가지 않고 목을 내밀고 죽 한줄로 서있어도 시간안에 가능할지 의문이고 ( 광역스킬없는 모기상상체인데) 2. 병사가 죽어면 유적을 탐사할 수없다 ? (기사들이 하면 되지) 등등

    찬성: 3 | 반대: 0

  • 작성자
    Lv.15 깁흔가람
    작성일
    19.07.14 21:11
    No. 8

    오 재미있겠네요!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80 나선의미
    작성일
    19.07.15 15:23
    No. 9

    그 대장장이 할아버지 치료할 약초 구하러간 도시에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부터 보기 힘들더라구요.

    찬성: 3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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