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소설의 전반적인 내용은 좀 잔잔한 힐링소설입니다.
대강의 줄거리는 주인공이 모르는 외할아버지가 있는데, 외할아버지는 사실 초재벌이었고, 주인공에게 50억과 원하는 제약회사 꽂아줄테니, 시골 약국을 5년만 운영하라고 합니다. 거기에 혹한 주인공이 시골 약국으로 가는데, 그 약국에는 도깨비가 있고, 그 약국에서 제조하는 약은 효과가 엄청나게 좋아지는 등 평범한 시골 약국이 아니었습니다.
어쨌거나 주인공은 이런 약국과 도깨비의 힘으로 시골 사람들의 병과 마음의 상처를 치유해나갑니다.
아직 초반부 보는 중이긴 한데 현실엔 존재하지 않는다는 시골 사람들의 정을 느낄 수 있었고, 주민들의 안타까운 사연들을 주인공이 도와주는 내용에서 휴머니즘을 느꼈습니다ㅎㅎ
판타지와 약간의 재벌물이 섞인듯한 소설입니다. 잔잔한 내용이라 보기 편하고 재밌더라구요.
달동네 약사가 너무 유능하다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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