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전장르는 생소해서 최근에? 지난6개월간 본기억이 없서요
어느날 문피아 1위가 어떤작품일지 궁금해서 무심코 본저는 신선한 울림을 느꼈습니다
처음엔 주인공이 불사자라고 해서 긴장감없겠다
그래도 죽음의 고통은 느끼지 않을까?
이러면서 봤는데 주인공이 단순 불사자라는거에 초점을 맞추기보다
주인공이 사람이 아닌것같다 그렇게 와닿았서요
죽음의 고통 그런거 없습니다 그래서 신기했고 물론 생략했겠죠
인간의 감정? 그런거 없습니다 자신을 키워준 누나가 살해당했는데 그냥 앉아서 눈만 감겨줍니다
주인공에게 희노애락이 전혀 느껴지지않아요
오히려 그래서 불사자라는 능력과 만나서
장르가 퓨전인 소설에서 주인공으로 활약할수 있는건지도 모르겠습니다
묘하게 재미있고 어느순간 빠져들고 드라마나 영화에서 보던장면이 떠올려질때도 있습니다
이소설이 트렌드일지도 모르니 한번 일독을 권합니다
Comment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