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전 작품 여럿 읽어보고 조심스레 추천해봅니다

독점 10성급 드래곤 뽑고 시작한다

글

파추

제목 그대로입니다 ㅎㅎ

아쉽게도 저는 이번에 공모전에 참여하지는 못해서 그런지

공모전에 올라온 작품들을 다수 읽어 봤습니다.

그런데 모든 연재분까지 한 큐에 부담없이 쭉 읽은 작품은 이게 처음인 거 같아 추천 드립니다.

전개는 조금 긴박하게 흘러가는 듯 한데

소환수가 좀 귀엽게 그려져서 그런지 일반적인 탑 등반물에서는 느껴보지 못한 새로운 맛을 느껴 봤습니다.

살짝 힐링물의 맛도 느껴지는 거 같습니다.

드래곤, 소환수, 탑 등반물, 힐링물.

이쪽으로 취향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한번쯤 읽어보시면 후회 없을 듯 합니다.

추가적으로 문장이 깔끔하고 가독성이 좋았습니다.

아마 왕성하게 활동을 하고 계신 기성 작가님 혹은 왕성하게 활동을 하셨던 분이 아닐지 조심스럽게 예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