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을 보면 누구를 모티브로 한 것인지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축구의 암울한 미래를 보고 회귀한 주인공이 구단주, 단장, 감독을 서포트해줄 수 있는 맞춤형 만능 AI(심지어 감정도 있음)와 전부 다 해 먹으려는 글입니다.
시스템적 요소로 능력치와 잠재력, 나아가 현재 가지고 있는 속마음까지 알려주는 거리낄게 없는 주인공입니다.
먼치킨 스포츠물이 그렇듯 모두 다 깨부수고 결국에는 최고 잘 나간다는 결과를 어떻게 포장하는가에 따라 재미있는 글과 그렇지 못한 글로 나뉘겠지만, 현재 대한민국의 축협이 악습에서 벗어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앞으로의 연재를 기대하겠습니다.
https://novel.munpia.com/476657
개인적으로는 두 명의 히로인(?)과의 관계도 어떻게 풀어 나갈지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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