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펐는데 새로운 퇴마물이 올라왔네요!!
심지어 흑마법사가 현대로 차원이동하다니!!
심지어 흉가BJ라니!!
뭔가 알듯한데 절묘하게 한번도 못본 시츄에 가슴이 콩닥콩닥 하네요
흑마법사 하면 다크다크한 게 떠오르기 마련인데
주인공이 영가들을 바라보는 시선이 가슴을 뭉클하게 합니다.
특히 만신과의 대화 중 귀신은 그저 상처가 많은 사람이라는 말이
너무나 다정하고따뜻합니다.
악마와 어두운 사이드가 뒤에서 막 펼쳐지는데도 막상 주인공의
앞에서 펼쳐지는 귀신들의 사연과 풀어지는 한들이 이게
한국의 샤머니즘이지 라는 생각이 팍 듭니다.
이런 소설이 묻히기 전에 추천글로 말뚝박아 봅니다!!
다음화가 기대되니까 작가님 연중하지 말아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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