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게 되었다.
분명 그때까지만 해도
흠 ..얼마나 재밌길래?
재미 없으면 안봐야지 하면서 기대감 없이 들어 왔다.
그러나 어느순간 29화를 전부 다 봐버렸다.
분명 신인 작가다. 필력은 기성 작가에 비하면 밀리는게 당연하다.
그렇지만 소요수선전에는 선협이 있었다.
주인공이 현대에서 전생했으면 어떠한가 세계관이 그리고
이어가는 이야기에는 내가 동경하고 끝내 번역의 벽으로
몰입에 실패하여 떨어져 나갔던 중국 선협의 로망이 들어 있는데
또한 연재를 할 수록 노력하며 필력이 발전하고 끝내는
주8일 연재(?)를 할 수 있을거 같은 장래성이 보였다.
그렇기에 말하고 싶다.
부디 소요수선전을 같이 읽어달라고
이 이야기의 끝을 볼 수 있게 해달라고
Comment '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