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소설의 장르는 드라마로 '먹방 힐링물'입니다.
배경이 현대인데, 회빙환이 있는 것도 아니고, 먼치킨도 없고, 상태창도 없습니다.
주인공 '유원종'의 능력은 단 하나!
바로 맛있게 먹는 능력 뿐입니다.
간단하게 내용을 설명하면
회사가 부도나서 백수가 된 주인공이 편의점에서 밥을 먹고 있는데, 초딩들이 주인공 먹는 모습을 보고 식욕이 돋아 같은 음식을 먹게되는 겁니다.
그 이후, 주인공은 주변의 권유로 먹방 유튜버가 되고, 오직 먹기만 합니다.
그럼 제가 이 소설을 왜 추천하냐?
음식의 표현력과 맛에 대한 서술이 실제 음식이 앞에 있는 것 같습니다.
즉, 작가님의 소설을 읽다보면, 그 음식이 먹고 싶어지게 됩니다.
혹시나 너무 마르셔서 살을 찌우시고 싶거나, 식사 메뉴(점심, 저녁, 야식 등)가 고민될 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단지, 다이어트를 해야 한다면 '내일부터 시작'이라고 외치게 만드는 소설입니다.
글로세움 공모전에서 상위권에 들진 못했지만,
개인적으로 유료화를 했으면 하는 바람에 이 추천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한 번 읽어 보시고, 작가님과 주인공(유원종)과 함께 먹방 힐링물의 세계로 떠나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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