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협소설을 좋아해서 찾아보다가 랭킹에 있길래 추천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주인공은 무상대능력이라는 사기능력을 지닌 수선자입니다.
무상대능력이란 영석으로 충전이 가능하고, 원하는 물건에 대한 대가를 지불합니다.
현재까지 내용을 봐서는 완벽한 기연이고 손해 보지 않는 장사인데,
어떠한 세계관을 쓰고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또한 소설 초반 부분에 마법이 나온다는 설정이 있는 데, 한국식 선협에서 자주 써먹는 소재 중에 하나고 매력적인 요소입니다.
나중에는 무상대능력이 마법이었다 이런 식으로 나올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진행에 있어서 답답함이 안보이고 쭉쭉 성장해나갈 것으로 보이며
대부분의 선협소설이 축기~결단 부분이 가장 재미나기 때문에, 절필하지 않고 앞으로 20화쯤 더 기다린다면 독자들 취향에 맞는 소설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현재까지 나온 인물들의 수와 관계로 미루어보아 복잡한 인간관계를 가지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제가 추천글을 쓰는 이유는 단 하나입니다.
그저 선협이라는 장르를 좋아해서입니다.
선협은 장르의 특성상 최소 500편에서 1000편은 가야 이야기가 마무리 되는 데,
인기가 시들어지고 돈벌이가 시원찮아지면 중간에 절필하거나 급마무리하는 작가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지 않기를 바라며 건필하시고 쭉 이어가며 좋은 결말이 나오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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