뻔하면서 뻔하지 않은

선독점 환생축구

글

현왕(玄王)

문피아 하면서 추천글은 처음이군요

제가 봤던 축구환생물 중 요근래 가장 재밋게 보는 소설인대 추천이 별로 없어서 글을 적게되었습니다

우선 이 소설의 전반부는 좀 유치합니다.

본디 엄마 등골이나 빨아먹던 인간이 축구게임하다 회귀하는대

정작 축구선수이름은 하나도 모릅니다

엄마 등골빨아먹다와서 그런가 정신연령이 어릴때랑 똑같은것 같고

질도 낮은 드립을 많이 치고 그리고 주인공 자체가 축구를 좋아 하질 않아요

하지만 주변인들을 통해 축구를 계속하여 접하게 되지만 주인공이 자신의 치트 능력에 죄책감을 같은걸 가지고있어서 축구에 연을 두려하지 않으나 일련의 사건을 통해 독일 프로리그에 진출하게 됩니다

여기서부터 전 결재를 못 멈추겠더라고요 주인공에 등번호에 얽킨 사연이나 주인공이 경기를 거치며 정신적으로 또 축구선수로 성장하는걸 보는게 재밌고 또 주인공이 미래에서 왔지만 유명축구선수들을 아무도 몰라서 그 이름값에 겁먹지 않고 싸우는것도 매력포인트 중 하나였습니다

저도 정말 소설 초반부 버티고 보라는 말은 안보고 마는 편인대

이 소설은 마치 백수아들이 성장하고 자리잡는 느낌의 소설같아

한번 초반부 버텨보시는것을 추천하는 소설입니다

[dl******..]

보다보면 정신적인 데미지를 입을수있습니다 초딩글....

[다론]

초반부가 많이 유치하긴 하죠...

[dlfrrl]

초반 50화까지가 고비임. 주인공 성격도 이상하고 헛웃음도 안나오는 무수한 드립에. 초딩 같음. 근데 50화부터 갑자기 볼만해짐. 그 이후는 쭉 결제해가면서 잘 보고 있음. 괜차늠.
아마 유머감각이 0에 수렴하는 작가가 초반에 코믹하게 써야만 사람들 많이 읽을 줄 착각하고 쓰다가 스타일을 바꾼게 아닌가 싶음.
뒷부분은 재밌는데 초반에 떨어져나가는 사람이 많을 것 같아서 아쉬울 따름

[주흔]

초반을 보면 고비 못 넘기고 쓰러질 겁니다. 그냥 스킵하고 독일 간 뒤부터 보시는 걸 추천

[브러븐아이]

난 초반도 괜찮던데 극초반은 살짝 댓글들과 같은느낌이긴했지만 그것도 나름 매력적이었음. 그러는 이유가 설득되어서 그런가? 그런데 3년차에 글이 급격히 무거워짐. 주인공이 엄청난 책임감을 가지고 미친듯이 무리하는데 그 이유가 보면 알겠지만 이해가 안감. 차라리 우승이라는 목표라도 가지면 납득이라도 했을텐데 그만한 글이기에. 아무튼 지금은 또 괜찮아진 느낌이고. 개인적으론 아직까진 내가 봐온 스포츠는 커녕 축구소설에서도 탑클레스라곤 못느꼈지만 충분히 가능성이 보이는 글임. 재미있음.

[유기장]

뻔하고도 유치해서 접은 글 입니다.

[샤옹]

클롭만날때까지 흘려읽고 그담부터 재다로읽으면 재미를 늑길수있음 초반부는 답이없어가

[감농장]

초반부는 라노벨처럼 써놨는데 유료 시작될 무렵쯤부터 해서 맥거핀마냥 싸그리 다 사라지고 괜찮은 축구소설로 바뀝니다.

[아타오]

초반부만 잘버티먼 볼만합니다

[ElanVita..]

유료 소설인데 초반을 버티라고 하는 건 좀 아닌듯

[찬란한유산]

ㅋㅋㅋㅋ25화부터 유료인데 초반버리고 , 50회까지 버리라고 하는건 뭐지 뭘 보고 그 까지 감

[허소]

추천강화합니다. 조금더 무료연재를 50회정도로 늘렸으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