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피아가 독자에게 설문을 하는 곳입니다.
저도 청어람이 좋았긴 했지만 지금은 많이 달라졌습니다.
카르마의 구슬이란 판타지 소설 작가님이 계시는데,
청어람에서 책의 분량을 열권으로 끝내라 했다는군요.
더는 안 된다고....
1권의 책을 냈을 당시 6~7권정도 되는 분량을 썼고, 지금 그 정도의 퇴고를 하고 있는 중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야긴 아직 멀었는데, 갑니기 결말을 내려고 하니 작가님께서도 무척 걱정이 되시나 봐요.
작가님과 청어람 사이에 어떤 말들이 오갔는지는 모르겠으나.
작가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하지 못하고 출판사 때문에 걱정하는 것을 보니...
팬으로써 가슴아픕니다.
그래서 전 시공사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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