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문조사1048125198
문피아가 독자에게 설문을 하는 곳입니다.
저도 여자인데10대때부터 읽어와 이제 무협세계를 접한지 어언 9년째로군요.
전 닥치는대로 책 읽다가 -장르 안가리고- 책방에 책이 무협지 밖에 안 남아서 읽기 시작한 케이슨데, 무협이 질리지 않은 까닭은 제가 읽은 시기때문이지 싶어요.
한 10년전부턴가 .. 구무협에서 신무협이 나오고 이제는 작가님들의 개성이 돋보이는 새로운 경지의 무협이 계속해서 나오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진산님같은 여성작가분들도 나오시고..
무협도 작가님의 성향에 따라 천차만별이지요.
그 재미에 작가 골라서 읽긴 하지만 중국 번역 소설이었던 김용님의 소설이나 그런것과는 달리 구무협에는 좀 실망했었습니다.
처음 입문할땐 멋도 모르고 닥치는 대로 다 읽었었는데 이제 서효원이나 사마달, 와룡강 님들분 것은 읽지 않지요.
그분들 책은 사자성어와 책의 삼분지 일은 야한씬이었던 기억이..ㅡㅡ;
지금 생각해보면 그거 보면서 얻은 것은 사자성어를 꾸준히 연마하여 국어점수만 하이클래스로 올렸다는 생각이 드네요.
어쨋든 무협 읽는 여자분들도 꽤 되실거에요.
비록 제 주위엔 한 명두 없지만..아, 슬퍼라. ;ㅁ;
편견을 버리세요..ㅋㅋ 저 여자 10댑니다. 의외내요.. 여자분들 많이 보시는 줄 아셨는데... 놀랍게도.. 이제 중2랍니닷! 훗 본지가 꽤 되서 왠 만한 작품은 성이 안 찬다는.. 비운을 지닌.... 아, 그런데... 음 군림천하 죽이던데... 한가지
선호하는 작가라면 설봉님... 주인공 부터 스토리 까지 딱 내 타입! 초6인가.. 끝날 무렵 부터 봤습니다.... 그리고 남자분들// 흐흐 .. 야한 씬 굉장히 좋아하는 편,.. 물론 넘 많이 나오는건 결례라고 생각 .... 장경님의 빙하탄 정말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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