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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란

문피아가 독자에게 설문을 하는 곳입니다.



Comment ' 88

  • 작성자
    Lv.53 찌노
    작성일
    04.11.05 20:57
    No. 1

    제목이참..거시기해서 아직 보지를 모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금강
    작성일
    04.11.05 20:58
    No. 2

    이제부터 고무림판타지에서 나간 화제작 시리즈로서 설문조사를 시작합니다. 가능한 순서대로 지키고자 합니다만, 선정은 지맘대로입니다^^;;
    일주일 단위로 바뀔 예정이지만 글이 많으니 조금 빠른 템포가 될 수도 있습니다.
    소감을 잘 적어주신 분 한 분을 선정하여, 현재까지 나온 거시기 사인북 전질을 드립니다.
    앞으로도 계속 그렇게 됩니다.
    작가에게 도움이 되고 독자는 사인북을 가질 기회!
    많이 참여하여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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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3 류화랑
    작성일
    04.11.05 21:06
    No. 3

    오늘은 그냥 투표만 하고. 내일 감상 적어야지..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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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수]설화
    작성일
    04.11.05 21:16
    No. 4

    천하제일의 화화공자^^ 꽃들이 모여들고 꽃을 찾아가고~!하는 행동마다 유쾌하면서 운수대통한 독고전륜~!! 독특한 웃음소리와 어여쁜 꽃들이 많아 즐겁습니다^^;; 제목부터 특이하니까... _ _)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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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0 범도
    작성일
    04.11.05 21:28
    No. 5

    거시기는 앞에 나왔던 미묘한 복선들이 웃음을 자아내게 한다는 ^^ 장점이 있는것같습니다. 또한, 천하제일이라는 것을 계속 강조하는 것 또한, 웃음보가 터집니다. 그리고 주변에 일어나는 모든일에 우연성이, 그리고 또한, 필요성이 있는 듯하기에, 주인공 독고전륜의 행보에 눈길이 가지 않을 수 없는 책입니다.

    무협이라는 틀에서 한바탕 크게 웃어제끼고 싶은 분,

    사회생활에 찌들려 미소를 되찾으시려는 분,

    순박한 미소는 아니지만, ^^ 통쾌한 웃음이 나오게 하는 책입니다.

    강력추천합니다.

    천하제일의 화화공자, 독고전륜의 여인은 누가 될까요? ^^ 저도 그것이 궁금하답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風靈刃
    작성일
    04.11.05 21:29
    No. 6

    일단 소재가 특이합니다. 지난 번 호색신마 부터 알아봤습니다. 후훗.

    전체적인 글의 흐름은 일단 매끄럽습니다. 그리고 각 인물들의 연결관계가 유기적으로 돌아가죠.

    그리고 처음의 영약은 뭔가 좀 억지스럽다고도 할 수 있지만, 그런거 따져서 어떻게 책 봅니까? 그러니 그냥 넘어가고.

    또한 나중에 우연한 추궁과혈이 있는데, 이것은 좀 이상합니다.

    추궁과혈이란 것이, 혈도를 순서에 따라 타격을 해야 하는 걸로 아는데, 여기서는 아무렇게나 타격해서 다 흡수 됐다고 할 수 있으니, 좀 어색하다고 볼 수도 있겠죠.

    그 외의 것은 제가 본 바로는 별로 어색하지 않습니다.



    P.s 거시기... 제 학우가 수업 중 보다가 걸려서(옆반 인데... ㅠ_ㅠ) 그 파동이 우리반 까지 퍼져서 현재 무협소설 금지 에요....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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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風靈刃
    작성일
    04.11.05 21:29
    No. 7

    한 마디로 잘 됐다. 이렇게 요약 할 수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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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가림토검사
    작성일
    04.11.05 21:41
    No. 8

    솔직한 맘은..
    별로.....
    주제가 맘에 안들어서인지 몰라도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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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기러기떼
    작성일
    04.11.05 21:43
    No. 9

    재미있다라..조금 어색하고 당황스러웠습니다. 그렇다고 거시기라는 책 자체에 비평을 두는 것이 아니라 제가 보는 관점에서는 New 新무협 이라고 해야 할까요. 진중하고 무거운 분위기의 무협관을 전혀 색다르게 표현한 점에서 한탄의 한숨이 나왔다고 해야할까요."이런식으로도 가능하구나" 라고요. 솔직히 제 취향은 아니더군요. 제가 아직까지 무협에 내공이 부족해서인지 아니면 무협은 이래야 한다는 정의를 두는 편견으로 인해 거시기를 배제하는 것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어쨋든 조금 부담스러운 글이었습니다. 그렇다고 거시기 독자분들께서는 이 글 읽고 화내지는 말아주시길. 단지 제 취향에 대해 말했을 뿐입니다.

    P.s 風靈刃님 조금 웃길지도 모르겠지만 제 친구는 퓨전 판타지를 읽는 바람에 저희 반은 아니지만 그 쪽반은 무협&판타지 전부 금지더군요. 덕분에 그 친구는 원망 꽤나 듣는다는...(그 소설이 아마 신승이었을 겁니다. 하필이면 10권을 읽는 바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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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0 메롱이야
    작성일
    04.11.05 22:20
    No. 10

    음.. 처음엔 솔직히 제목도 그렇고 읽기 싫었습니다.
    뭐니 뭐니해도 소설의 반틈은 제목이라고 저는 믿고 있으니까요
    하지만 이 소설을 읽고나서 무협의 새로운 모습을 보게 되었다고 할까요?
    아무튼 좋은 소설입니다.

    하지만 나쁜 점도 있지요..
    새로운 무협이란거.. 좋은 거도 있지만 몇몇 사람들은 이상한 무협이라고
    싫어하지요.. 저도 솔직히 약간은 그렇습니다.
    그리고 거시기의 약간은 어색하고 답답한 전개가 그렇습니다
    윗 분이 말씀하셨듯이.. 영약이 제일 어색하고 억지스럽군요.
    영약.. 그거 먹으면 설사한다면서 설사하는 부분도 안나오고
    그리고 1권에서 그게 영약이면 그 사기단 그 사람들이 먹을 것이라고 했는데
    왜 먹지 않았을까요? 만든사람은 알고있는 것 같은데
    (글 부분에 만든사람의 혼잣말이 있죠.. 그게 알고있다는 말인것 같습니다
    그럼 이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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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3 부들부들e
    작성일
    04.11.05 23:11
    No. 11

    초반에 조금 읽었는데 싫어하는 줄거리 구조를 가지고 있어서
    그만..ㅜ.ㅠ
    이 작품 자체는 큰 문제는 없는거 같은데 아무래도 취향의 차이가 이번 설문의 결과를 좌우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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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금강
    작성일
    04.11.05 23:53
    No. 12

    영약 문제라...
    과연 그 영약문제로 걸릴 분이 그렇게 많이 있을까요?
    음... 그건 뜻밖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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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7 常想
    작성일
    04.11.06 00:22
    No. 13

    제가 보기에는 영약이나 추궁과혈이 이상하다고는 보지 않습니다. 어차피 가상인데 스토리 상에 필요하다면 대다수 무협이 쓰는것처럼 기연을 얻고 강한 무공을 배우고 할 수도 있지만 현실적으로 불가능한(기연이나 무공도 로또만큼 힘들기는 하지만)상황설정도 할 수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제목도... 한문으로만 생각하면 별 문제 없을지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常想
    작성일
    04.11.06 00:25
    No. 14

    제가 보기에 이번투표는 위와 아래에 집중되고 보통이다가 드물것같은 생각이 드네요. 거시기는 아무생각없이 보면 더 재미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무협광소년
    작성일
    04.11.06 00:34
    No. 15

    거시기 뭐말이 필요있습니까?? 송현우님에
    다크엘프를 보게된계기가 있었습니다
    제가 처음접한 판타지도 다크엘프고요
    ㅎㅎ 그다크엘프는 섀도우월드를 쓰신 힌개미님의
    추천으로 읽게돼었습니다 상당히재밌어서
    게임소설을접고 판타지세계에 입문하게돼었습니다
    판타지를 두루보다가 어느날 친구가 빌려온 거시기
    이름 참거시기했는데 왠걸 한번보자마자 빠져버렸습니다
    제가 또 여자와의 엮이는 뭔가 바람끼가있는 스토리를
    좋아합니다 ㅋㅋ 아 현실은 그렇지않고요 그냥 소설을
    즐길따름`` 그리고 진중한 무협도 좋아하지만 보면서
    계속 웃을수있고 미소지을수잇는 무협도 좋아합니다
    요즘은 신무협이라고들 하더군요

    하여튼 화화공자의 멋진 강호무림기행기 근데 막상자신은
    무림의 엄청난 존재가 된것도 모르고있지 않나요??
    ㅋㅋ 추궁과혈된부분 그것조차 저는 정말 대단한 발상이라고
    생각합니다 두들겨 맞다가 추궁과혈이돼다니 송현우님이니
    가능하셨겠지요 정말 저를 무협과 판타지로 입문하게 만들어주신
    송혀우님의 글 앞으로도 계속 송현우님의 독자로 남을수있게
    재미있는글 써주시기바랍니다

    아`` 그런데 거시기에대해 써야돼는데 무슨 제가 소설접한계기같은걸
    써버리게됐네요 ㅎㅎ


    그냥 간단합니다 거시기 가볍게보십시오 생각하지말고 그대로느끼면서
    보신다면 그때 웃음이 터져나올것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뒤집힌문
    작성일
    04.11.06 01:00
    No. 16
  • 작성자
    한가
    작성일
    04.11.06 01:48
    No. 17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스타일의 글입니다.
    (제가 끄적이는 소XXXX라는 글을 보시면 이해가 가실수도...^^;;)
    황당무계한 단도직입적인 무식한 진행. 그로 인해 카타르시스를 주는 유쾌함.
    영약을 소화하는 과정은 절벽의 기연 이상을 보여주었습니다.
    앞으로 약간 색다른 방향의 글이 나올 수도 있다는 기대감을 주었지요.
    솔직히 문장이나 진행의 방향은 흠잡기 힘든 글이 확실합니다.
    그러나 대여점에서의 차가운 반응은 그 글속에 뭔가 문제가 있기 때문이겠지요.
    그 단점을 보자면, 정도를 무시했다는 점이겠지요.
    (위에서 밝힌 제 글은 아예 출판을 생각 안하고 있습니다만...)
    코믹으로는 최고의 글빨을 자랑하지만, 이미 고정관념을 가진 독자들이 많기 때문이겠지요.
    비뢰도를 보고 즐기신 분들은 많으시겠지만, 코믹무협이라는 것에 이미 질린 독자분들이 많기 때문일 것입니다.
    코믹무협이 주는 한계. 무한정 늘어지는 무설정의 소설.
    제 친구가 쓴 글이긴 하지만 권황지로도 그 굴레를 벗어나지는 못하더군요.(계속 즐겁게 보고 있긴 하지만..)
    하지만, 거시기에서 가장 큰 문제는 너무 늦게 나왔다는 거죠.
    코믹무협이 상승세를 타던 시기가 늦어졌기에 위의 상황이 그려진 것일테니까요.
    코믹무협이라는 글을 달고 나온 소설들 하나같이 모두 늘어지고 있기 때문인가 봅니다.
    거기다가 대부분의 독자분들은 어째서인지 무협과 판타지를 문학이라 말하며 킬링타임이라는 말을 인정하지 않더군요.
    그러나 제가 거시기 3권을 빌리기 위해 대여점 약 20곳 이상을 돌아 다니며 확인한 바로는 더 큰 문제가 따로 있는 것 같더군요.
    반품을 막기 위해 포장을 한 것이 악효과를 가져 온 것 같았습니다.
    참고로 거시기1,2권 나온 곳을 예로 들겠습니다. 3권이 포장되어 나온 것입니다.
    총판에서 포장이 벗겨지면 반품을 인정하지 않겠다고 했다더군요.
    대여점에서는 겁이나 3권을 깔지도 못하고 1,2권 마저 반품했다네요.
    3권이 나왔는데도 깔지 못한다면 1,2권도 오래 깔지 못할 것이라는 생각에서 였던 것 같습니다.
    위의 사실을 대여점 관계자들에게 직접 들었습니다. 3권을 빌리려는데 그 어떤 곳에도 없기에 물어봤던 것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안타까운 일이었습니다.
    뭐, 물론 일부분일테지만, 제가 다녀본 대여점에서 모두 하나같이 같은 말을 했다는 것은 문제가 있는 것이겠지요. 대구에서 네 곳. 서울에서 열 여섯 곳.
    반응이 안좋았다라고 말을 한곳도 있지만, 3권이 나오자 반품 한 것은 그말이 거짓이라고 생각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쓸데없는 참견이었나요^^;; 그냥 쓰다보니 이런 저런 이야기가 나왔네요.
    여하튼 가타부타 잡설이 길었지만, 개인적으로는 재미있다는 것입니다.
    제가 끈덕지게 물어보니 반응이 좋은 소식이 들리면 다시 받겠다고 말한 곳도 있었습니다.
    제가 거시기에게 거는 기대는 큽니다. 다른 작가형들에게조차 거시기쓴 작가분하고 만나보고 싶다고 할정도로 반했으니까요.
    에구.. 쓰면 쓸수록 사설이 길어지는 듯.....
    이만 접겠습니다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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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0 성인
    작성일
    04.11.06 02:11
    No. 18

    거시기 정말 아주 재미있게 보고있습니다
    송현우님이 여러장르를 넘나드면서
    소설을 쓰시는 분이다보니 거시기 자체도
    음~조금은 여타의 무협소설과는 다르게 느껴지더라고요
    영약문제를 거론하셨는데 그건 별로 중요하지 않다고 보고요
    그냥 거시기하게 넘어가면 됩니다
    거시기 자체의 이야기가 강호사에 무지한 독고전륜이라는
    자칭 화화공자가 펼쳐나가는 좌충우돌식 스토리인데
    독고전륜이 점점 강호를 알아가게 되는 모습이
    참 재미있고 입가에 미소를 그리게 하는것 같습니다
    독고전륜의 끝없는 발전이 정말 기대됩니다 또한 독고전륜의 그 성격~!카리스마~!그건 절대 바껴선 안되는것이겠지요...정말 남들은 생각해내지 못하는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생각해셔서 그것을 감칠맛 나게 풀어내는 작가분들을 보면 그저 감사할따름이지요
    거시기 팍팍 밀어줘야하지요~이번 3권도..상당히 출판사측에서도
    신경을 많이 써서 내보낸것 같던데~팍팍 팔렸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고무림 퐈이팅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설빙화
    작성일
    04.11.06 04:12
    No. 19

    거시기... 책 뒤에 어떤분인지 기억은 잘 안나지만...
    참 거시기한 책이다 라는 말이 맞는거 같네요...
    처음 접하는 부분의 소설이였고, 많은 생각을 필요치 않는 그냥 웃으면서
    즐겁게 읽을 수 있는 소설 이였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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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yes
    작성일
    04.11.06 09:23
    No. 20

    ㅎ 잼있쬬~ 화화공자 소수마녀하고 어떻게 될찌...여하튼 언능 4권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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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9 베사르듀겔
    작성일
    04.11.06 10:36
    No. 21

    거시기...

    으음.. 논단에서도 그랬듯이 조금 억지 분위기를 띄는것 같았습니다.

    연결부분만은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그정도 글솜씨가 조금씩 망쳐지는것 같아 아깝기도 하구요

    (단순한 제 생각입니다.)

    워낙에 호평이 많아 책방에 들러서다시 한번 봤지만...

    역시 이번에도 1권을 넘기지 못했다는...

    재매있다는 분들은 그속에서 무언가를 찾은 분들인가 보군요...

    아무래도 전 수양이 부족한것 같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종종종
    작성일
    04.11.06 12:52
    No. 22

    거시기 1,2,3 권 잘봤습니다.

    보면서 상당히 유쾌한 무협소설이라고 느꼈습니다.
    일단 거시기는 1권부터 제멋대로인 주인공과 개성만점의 조연들을 대거 등장 시킴으로써 상당히 웃기면서 재미었습니다.
    개성있는 등장인물들의 황당한 상황들과 엉뚱한 대사들, 그리고 더 어처구니 없는 속마음들, 이런것들이 모두 합쳐지고 오해를 불러일으켜 웃음을 유발시키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2권부터 웬지 갑자기 내용 전개에 너무 신경쓰는 것 같아 아쉬웠습니다.
    별 생각없이 포복절도하며 웃을 수 있는 편한 무협소설이라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둑 터지듯 한꺼번에 이야기를 벌려 놓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는 웬지 거시기에 배신당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거시기의 가장 큰 매력은 유쾌함과 편안함 그런 것들인 것 같습니다.
    한가지 바람이 있다면 너무 스케일 크게 잡지 않고 편안하고 유쾌한 무협이 되었으면 한다는 것입니다. 어쨋든 4권 빨리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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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弘潭
    작성일
    04.11.06 12:57
    No. 23

    저는 별로...제가 처음에 읽고 딱! 든 생각은
    검궁인님의 독보강호였습니다
    노팔룡이 영약먹고 위급할때는 싸우는 바람에 추궁과혈되고
    진짜 고수만나서 무공배우고...
    물론 거시기는 이와 많이 차이나기는 하지만
    그런소재는 많이 써먹었던거고 송현우님의 필력이 다른 신인작가보다는 낫지만
    그렇게까지 흥미롭지는 않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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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2 나우(羅雨)
    작성일
    04.11.06 13:07
    No. 24

    뭐랄까 이런 형식의 무협은 거의 처음 보는거 같아서 상당히 신선했습니다.

    하지만 권을 넘어갈수록 스토리라인이 약간 진부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신

    선함이 약간 씩 떨어지는거 같더군요. 물론 작가님의 필력으로 인한 유쾌함

    통쾌함 같은 것은 다른 여타 진부한 스토리들과 차이가 나게 하는 요소이지만

    신선함을 떨어뜨리는 요소를 막기에는 약간 부족한거 같습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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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운엽샤량
    작성일
    04.11.06 16:27
    No. 25

    처음엔 제목보고 한 일주일을 고민했었어요. 빌릴까말까하고요. 근데 보니까 장난아니게 잼이뜨라구여. 순간순간 황당함에 폭소가 터지구여 어쩌면 그런 얼토당토 아닌일들이 너무나 자연스럽게 연결되던지....증말 요새 보기드문 수작여씀다. 제동생도 제목보고 이상야릇한 야한소설로 오해하길래 읽어보라고 권해떠니 밤새고 읽더라구여..거의 간혹간혹 미친드시 웃으면서...^_^ 정말 거시기 읽을땐 스트레쓰 만빵으루 날려보낸다니까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금강
    작성일
    04.11.06 16:43
    No. 26

    무겁게 생각하지 마시고 그냥 읽은 소감을
    편히 쓰시면 됩니다.
    길게 쓰는 게 유리할 수도 있지만
    촌철살인이라고...
    짧게 써도 상품받기에 전혀 지장없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1 비귀신
    작성일
    04.11.06 17:26
    No. 27

    초반부는 타 장르소설에 비해 상당히 신선했습니다. 하지만 그 신선함이 소설내내 유지되지는 않더군요. 갈수록 우연성 사건이 많이 터져서 그런듯 싶습니다. 많이 아쉬운 부분이었습니다.
    전반적으로 유쾌한 소설이었습니다. 장르소설의 최대 장점이 읽는 즐거움이라고 생각되는데 거시기는 그중에서도 유별났습니다. 아주 기분좋은 소설이었습니다.
    아직 3권밖에 출간되지 않은 상황이고 스토리 전개상 그렇게 큰 사건을 만난것 같지는 않아 보이더군요. 스토리 진행은 좀더 살펴봐야 할듯 싶습니다.
    특이한 제목을 가지고 있는데. 상대적으로 눈에 띄이기는 좋지만 손이 가기는 망설여지는 그런 제목이기도 합니다. 대여점에서도 추천받아 보신분들은 대부분 재밌다고 만족하시지만 책을 많이 보시는 분들 중에서도 선뜻 고르시는 분이 많지 않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유허장경
    작성일
    04.11.06 18:07
    No. 28

    송현우님의 거시기는 신무협이라고 그렇다고 구무협이라고
    보기도 애매한 소설이라고 정의하고 싶기도 합니다.
    허나 그런것을 떠나서 글을 보기에 앞서 거시기라는 제목이
    작가님의 색다른 발상과 글의 내용을 충분히 대변했다고 생각되어 집니다
    거시기라는 소설은 분명 독자들에게 충분히 즐거움을
    준다고 생각합니다. 그것또한 작가님의 노력의 산물이라고 생각되어집니다
    (노력안하시는 작가님은 없겠지만^^)

    소설이란 결국 재미를 추구하는 것 아닙니까??
    기본을 충실히 지킨 수작이라고 생각되어 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인간쓰레기
    작성일
    04.11.06 18:44
    No. 29

    쟁쟁한 작가님들께서 추천하신거라 봤는데
    처음봤을때엔 그냥 웃기려고 쓴 소설이구나...하고 생각했지만 권수가 늘어날수록 점점 무협적인 요소를 많이띠고 내용도 점차 좋아지더군요
    흥미진진한게 봐서 시간아까워할책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로암
    작성일
    04.11.06 19:03
    No. 30

    거시기 저는 무척재미있게 보았고 소장하고 있는 몇 안되는 작품 중에 하나 입니다. 거시기는 처음에 'The Best 男'으로 시작하여, 첫 화부터 보았고 날마다 기다려지는 소설이었습니다. 하지만 책으로 나왔을 때 제 친구한테 재미있다고 추천을 해주었습니다. 근데 '그저 읽을만 하다'라고 하더군요. 저는 재미있게 봤는데 너는 어떤점에서 그러냐?라고 물어보았습니다. 그랬더니 막 사건이 이리저리 움직이면서 정신이 하나도 없다라고 하고 스토리 일치감이 안느껴진다라고 말하는 겁니다. 이렇게 되서 친구랑 저랑 공동으로 씁니다. 거시기의 잼나는 부분은 사건이 닥칠 때마다 기막힌 우연(?),임기응변(?)으로 재미있지만 반대편에서 스토리가 이리갔다 저리갔다하여 정신이 없고 제일 중요한 저처럼 여자 친구가 없는 사람한테는 독고전륜의 대단함이 부럽고 한편으로 증오스럽습니다. 송현우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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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삼초필패
    작성일
    04.11.06 19:09
    No. 31

    ㅡ,,ㅡㅋ 요즘보는 무협지들은 거의 주인공이 진지하고 똑똑하게

    나오지만 거시기란 책에서나오는 독고전륜이라는 케릭터는 바보같으면서도

    매력이잇더군요 매일 똑같은 전개의 소설을 보다가 거시기란책을보니까 ㅋ

    무협의 식상함을 깨는것같은 재미가 숨어잇는것같습니다..ㅋ

    앞으로도 독고전륜의 황당하고 재치잇는 이미지를 많이봣으면 좋겟군요 ^ㅡ^

    마지막으로 작가님 화팅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정파vs사파
    작성일
    04.11.06 20:07
    No. 32

    거시기 말입니까?
    글세요. 킬링 타임용으로는 딱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한가지 있다면 불쾌한 기분을 유쾌하게 만들어 준다는것.
    사실 장르문학을 찾는 이유라면 즐거움을 얻기 위해서가 아닙니까?
    그런 측면으로 볼 때 자기가 똑똑하고 절세미남이라고 생각하는
    헛똑똑 독고전륜이란 인물이 등장하는 거시기는 큰 성공을 거두었
    다고 보여집니다. 하지만 꼼꼼히 따져 읽다보면 이해가 안가는 미심
    쩍은 부분도 많이 있었습니다. 어거지라고 봐도 좋을정도로 말이죠.
    특히 독고전륜의 의제가 되는 그 전대노마들의 경우에는 조금 어이
    가 없을 정도였습니다만, 그들이 등장한 이후부터 글이 더욱더 재미
    있어 졌으니 단점보단 장점을 극대화 했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앞으로도 빠른 속도로 출간 해주셨으면 좋겠고, 과연 화화공자 독고
    전륜에게 빠질 아릿따운 처녀들이 몇이나 될지 그 행보를 지켜보도
    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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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낭낭 19세
    작성일
    04.11.06 22:12
    No. 33

    처음에 접한 거시기는 책방에서 누님의 추천으로; 읽게됬습니다..
    1권을 읽었을땐.. 웃음만 나왔어요.. 영약이라..흠...하지만 나름대로 어리숙한 주인공이 나름대로 재미있었고말이죠.. 2권을 읽고나서 이런저런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어요.. 김용님 씨리즈를 아주 감명깊게 읽은 학생인데요.. 어찌보면.. 영웅문과도 많이 비슷한; 뱀의 보혈을 먹고 맞으면서 추궁과혈 한 영웅문의 부분과 거시기의 영약을먹고 추궁과혈한 부분. 이쁜여자. 천하제일내공(특히 천룡팔부 주인공) 뭐 내공섭취; 방법이 다르긴하지만요. 그리고 검보;? 마교의 신물 일월마도.. 의천도룡기에서나오는 도룡도..
    하지만 김용님에 글에서 볼수없는 코믹;; 왠지 가벼운듯하지만 이해하고 읽으면 나름대로 최고의 소설이 었습니다.
    나이에 맞지 않게 오래된 소설을 좋아하는 저로써는.. 정통무협의 매력도 느끼는 듯하고.. 요즘 신무협의 맛도 느낄수 있는 거시기.
    한동안 거시기에 푹빠지고 싶어요~
    현우님 ~ 4권 연참 좀 해주세요 ~~;

    고3 수험생님들 ~화이팅이에요; (몇일남았다고 책읽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8 검조(劍祖)
    작성일
    04.11.06 22:27
    No. 34

    주인공의 그 중요한말만 쏙빼놓고말하는 그절묘함과...
    남자라고 박박우기는...
    그 여자 동생...(이름이-_-;)
    그리고... 부극쌍마...
    모두모두 매력있는 케릭터들이지만...
    소수마후....
    역시 미녀+_+
    크할할...
    하지만...
    진정한묘미는....
    모든걸 확대해석하는 무림맹과 마교놈들의 행태죠-_-
    혼자 제발저려서는...
    그리고...하나더 재밌는점을 꼽자면...
    송현우님 특유의 그재밌는 문장력으로 사건을이끌어나가는...
    모든부분에서 웃음이 터져나오더군요;
    훗... 뭐이정도!
    전질 받기를-_-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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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파령
    작성일
    04.11.06 22:47
    No. 35

    우연의 인연이 우연을 부르고 그 우연이 우연을 만나 필연이 되는 멋진 소설입니다. 사람들의 감정심리를 잘 파고들어 그속에서 무한한 웃음과 기쁨을 느낄 수 있게 해줍니다.

    주인공 독고전륜이 웃을 땐 나도 덩달아 웃고 싶고, 분노할 때는 저 역시 함께 분노하는 감정이입 역시 최고입니다.

    독고전륜의 단순한 생각을 억지로 뒤틀려 맞춰 생각하는 조연들의 행태또한 웃음을 연발하도록 만들고 개성이 뚜렷한 여러 캐릭터들과 사건들이 계속해서 등장해 흥미를 유발시키며 볼거리를 증대시킵니다.

    또한 정의롭지 아니하면서도 화화공자의 의무를 되살려 여자를 보호하면서 자신의 의지를 관철하는 독고전륜은 어떻게 보면 멍청하고 어리버리해 보이지만 그만큼 사랑스럽고 매력있는 주인공입니다.

    무협에서 흔히 범해지는 한자를 남발하는 그런 모습도 보이지 않고 한자가 있는지 없는지도 생각하지 못한 채, 이해를 해버리고 마는 자연스러움 마저 묻어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가 생각할 때 두 가지 단점이 있는데 그 중 하나는 약간 어이없는 진행입니다. 아무리 즐거움을 원한다지만 조금 허구성이 지나칠 정도로 우연의 일치가 맞아 떨어집니다. 필연을 위한 우연이랄까요? 하지만 그리 티는 나지 않을 정도입니다.
    그렇지만 그럼에도 가장 큰 단점은...아무래도 극악의 절단마공이겠죠. 3권보고 뒷 내용이 궁금해서 잠도 못 이룰 정도로 절단마공과 금단증세, 중독증세를 심각하게 불러일으킵니다. 이것은 장점이 아니라 단점입니다. 이거 읽다가 불면증 걸리시는 분도 계실 터이니 미리 조심하시길..

    마지막으로 거시기의 총감상요?
    후회하지 않을 작품입니다. 글을 배우는 분께도 추천해드리고 싶고 즐겁게 글을 읽는 분께도 추천해드리고 싶으며, 아직 무협이란 어렵다고 생각하시는 분께는 더더욱 추천해드리고 싶은 그런 소설입니다.

    이상 제 기억속에 남을 거시기의 감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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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wowowo
    작성일
    04.11.06 23:37
    No. 36

    가볍게 읽기는 좋은 듯 합니다.

    다만 제 취향과는 맞지 않는듯 해서 2권까지 읽고 접었습니다.

    순전히 제 개인적인 취향에 따라서입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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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네임
    작성일
    04.11.07 00:14
    No. 37

    재미있습니다.
    술술 읽힙니다.
    소재도 좋고 캐릭터도 맘에 들고 무엇보다 읽히는 맛이랄까 긴장감이랄까
    제 개인적 판단으로는
    최고입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39 파천러브
    작성일
    04.11.07 00:45
    No. 38

    재미있습니다...짱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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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0 삼사류
    작성일
    04.11.07 02:12
    No. 39

    그냥 읽었습니다.
    재밌습니다.
    약간의 오타가 눈에 띄지만은요..;;
    오타만 빼면 더이상 바랄것이 없습니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무영검신
    작성일
    04.11.07 03:51
    No. 40

    거시기는 황당 그자체 입니다-_-;

    정말 주인공 독고전륜은 행운아 중의 행운아 입니다-_-;;(자기 주제를 모르면서도 늘 좋게 되지 않습니까;;)

    오해가 오해를 부르기 때문에 더 배꼽이 빠집니다.

    정말 "오해"라는 말이 이렇게 실감나게 무섭고 대단한 말인줄은 처음 알았습니다-_-;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정말 예측할수 없는 대단한 즐거움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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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 고귀한
    작성일
    04.11.07 08:42
    No. 41

    거시기는 훌륭한 글입니다.
    어려운 시대상황에서
    독고전륜의 즐거운 강호행로는 한층 더 쾌감을 선사합니다.
    대리만족이라는 측면에서도
    독자들을 충분히 매료시켰습니다.
    단, 소설을 읽으면서 즐기는 것이 아닌
    하나의 문학으로서 파고드는 사람이라면
    어쩌면 거부감이 들 지도 모르겠습니다.

    제가 읽은 거시기는
    생활의 활력소가 되었으며,
    웃음을 선사해주었습니다.
    가족을 제외하고는 아무런 사람도 만나지 않고
    TV가 없으면 웃지 못하는 저에게
    가깝게 다가왔습니다.
    맛깔나는 글솜씨와 함께 즐거운 유희를 다녀온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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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아뷁..
    작성일
    04.11.07 09:27
    No. 42

    고무판에 처음 연재할때 부터 봤는데요..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킥킥거리면서 보니 저새끼 (?)아냐 하는 눈길로 쳐다보더군요... 그래도 재밌어서 웃었습니다... 먼치킨적인 요소인 우연,기연들이 엄청많고 여자들도 하렘입니다.
    그치만 지루하다는 느낌과 너무사기다 라는 것보다는 그냥 유쾌하고 하루가
    즐거워지더군요.. 친구놈들한테 보여주니(원래 책안보는 녀석들)
    1권 보고나서 야 2권없냐 하더군요..... 독고전륜이라는 평범한 우리같은
    평범한 존재가 기연을 얻고 무공과 여자들을 보면서 대리만족을 느끼는것도 좋은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혀누오긔
    작성일
    04.11.07 12:31
    No. 43

    음..아직 안읽어봤는데..노골적인 제목은 별루 손이 가질 않아서..;; 함 읽어봐야 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9 불멸유령
    작성일
    04.11.07 12:51
    No. 44

    내가 가는 책방(비디오대여점)에는 아직 안나왔는데.......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9 治人知能人
    작성일
    04.11.07 13:03
    No. 45

    글쎄요?
    여지껏 않읽고 있다가 설문조사가 시작되는걸 보구 읽어 봤습니다.

    그동안 여러 사람들이 추천도 하시고 했지만 내 취향의 글은 아니다 싶어서 안읽고 있었는데 3권까지 읽고 나니 역시나 였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억지설정으로 시작해서 3권이 끝날때까지 억지로 끝나는 한마디로 얘기해서 글쓴이의 노력과 작품이라고 할수 없으루 정도로 조악하다고 볼수 있습니다.

    물론 나도 읽으면서 몇번 웃기도 했지만 책을 읽으면서 이런 설정과 이런식의 이야기 전개라면 이 거시기란 책이야 말로 작가가 마음만 먹으면 끝없이 송현우라는 작가가 평생을 써도 끝낼수 없는 그런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걸 책이라고 하고 작품 이라고 한다면 진정 책을 좋아하는 독자와 한 작품을 쓰기 위해서 애쓰시는 작가들에 대한 모독이라고 생각합니다.

    화화공자수료증을 받는 순간부터작가의 끼워맞추기가 시작되더군요.
    임린을 만나고, 부극쌍마를 동생으로삼고,오대세가의 자제들과 악연을 맺고,마교의여식과 일행을 만나서 추궁과혈을 받고 일월마도를 빼앗고,.......

    아뭏튼 작위적인 설정이 계속되며 이야기가 전개되더군요, 천하제일의 화화공자가 되고자하는 주인공의 성장과정 또한 너무 어설프고요.

    이책을 재미있게 보신분들 또한 나름대로 이유들이 있지만 , 저의 관점에서 본다면 이건 .

    한마디로 책이 아닙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검천멸황
    작성일
    04.11.07 14:37
    No. 46

    처음 보았을 때는 별다른 느낌이 없던 책이었습니다.

    조금 황당하다는 느낌 하나뿐이었던 이 책을

    저도 모르는 사이에 점점 빠져들게 되었습니다.

    그러더니만 어느새 들려있는 책 3권(빌렸습니다... 죄송합니다!)

    저도 놀랐습니다... 결국에는 책방에서 3권을 빌려

    연채... 벌써 3번째 보고있습니다...

    정말 재미있습니다...

    요즘 본책들 중 최고라는 생각이 드는 책

    황당함과 재미있음이 섞여있는 이 책을 강추!합니다.

    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9 治人知能人
    작성일
    04.11.07 15:05
    No. 47

    파령님!!

    난 이글에 대한 논쟁을 하고싶은 생각은 없습니다.

    다만 내가 읽고나서의 느낌을 적은것뿐이지요.

    아하 저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구나 하고 생각 하시면 그뿐입니다.

    거기에다가 책읽는 자세를 돌아봐라 뭐라 하지는 마십시요.

    내가 고무림에 댓글을 잘 안다는 이유가 바로 이런겁니다.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지들 않고 말꼬리 잡기식의 논쟁이 싫어서입니다.

    그리고 올해 내 나이가 40이고 하루라도 책을 읽지 않는 날이 없을 정도로 많이 읽었고 좋아합니다.

    이곳은 말그대로 각자가 거시기를 읽고 느낀 소감을 적는곳일 뿐 이지요.

    거기에 대해서 이렇다 저렇다는 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그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파령
    작성일
    04.11.07 15:10
    No. 48

    음음, 죄송합니다.

    그냥 제가 좋아하는 글이 그런 말을 들어서 저도 발끈했나 봅니다. 죄송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9 治人知能人
    작성일
    04.11.07 15:25
    No. 49

    고맙습니다 파령님.

    저 또한 금강님이 추천하시고 칭찬한 글이라고 해서 모두들 재미있고 좋다고만 해서 약간의 반발심도 있었을 거라고 봅니다.

    다들 좋다고만 하는것 보다는 나 같은 사람도 있어야 작가분 에게도 도움이 될거라고 봅니다.

    그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학사검전
    작성일
    04.11.07 17:35
    No. 50

    으윽 , 말이 필요없습니다.

    아주 사람을 죽입니다. 환상적인 재미 +□+
    문제는 그 대성한 절단마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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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0 eastone
    작성일
    04.11.07 17:53
    No. 51

    전 1권을 넘기기가 힘들더군요...짧은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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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빙월
    작성일
    04.11.07 17:57
    No. 52

    다른분들은 어떠실지 모르지만
    저는 힘없고 괴로운 중학시절을 보냈습니다.

    그때 우연히 본 무협지(아버지 서재의 한문섞인 이상한 무협지가 아닌)
    금강님의 뇌정경혼 이였는대요 힘없는 서생이 책한권과 기연한방에
    무림고수가 되는 이야기가..

    나도 저렇게 될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가져다 줬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런 스토리 라인이 너무나 보기에 행복합니다.
    이런걸 취향이라고 하고.. 각자 말하는 취향의 차이라는거겠죠 ^^


    거시기라고 해서 저는 판타지 소설인줄 알았습니다
    그런대 무협지더군요..

    그것도 제가 딱 좋아하는 형식의
    힘없는 놈이 약먹고 용된다는 스타일입니다.(전 아직도 기연찾아 산에 올라가 절벽있으면 뛰어들어 보고 싶습니다.)

    주인공 이름도 멋집니다.
    전륜..(전 뭐.. 화화공자니 정력이 절륜 하다고 전륜이라고 지은거라고 생각중입니다 -_-;;)


    가는길길 마다 좋은 일이 밟히고
    실수를 해도 좋은일로 이어지고

    아.. 되는놈은 뭘해도 된다는 스토리..


    서로 전혀 연관없는 사람들이 하나둘씩 모여서
    각자 서로 다른생각을 하면서

    그러면서도 모두 똑같은길을 걸어가게 된다니
    끊임없이 웃을수 있는 책입니다.


    과연 어떤 결말로 이어지게될지..
    마치 독보강호 읽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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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 파룡신수
    작성일
    04.11.07 18:23
    No. 53

    음.. 전 글재주가 없어서 짧게 줄이겠습니다.

    "거시기" 참 거시기 합니다요~

    (재밌다는 뜻이에요ㅠ 저때문에 저희반에선 거시기가 유행이라는..)

    송현우 작가님 앞으로도 건필해 주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그림
    작성일
    04.11.07 18:53
    No. 54

    주인공에게는 넘치는 기연의 연속, 또 여자들도 가지각색으로 미녀만 오고 아니나 다를까 의형제 맽게 되는 것도 엄청난 거물들과만 하게됩니다.
    정말 많이 보던 무협의 설정이라고 생각도 드네요.
    하지만 그게 싫지는 않습니다. ㅎㅎ;
    너무 일상적이고 단조롭다면 무협을 대체 왜 볼까요?
    정말 거시기 하게 잘보고 있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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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암천성휘
    작성일
    04.11.07 19:24
    No. 55

    흠 ;; 여러 작가들의 권고로 한번 읽어보긴 했는데 그저 그렇게 뛰어난 점은

    유머스럽다 이 하나일것 같네요. 안의 축적된 깊이있는 이야기도 없고...

    아무튼~ 재미만을 위해서 좋은 소설같습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8 무괴아심
    작성일
    04.11.07 19:31
    No. 56

    거시기 재미있는 무협소설입니다.
    독고전륜의 어리숙함과 조연들의 상상력이 합쳐져 절묘한 조화를 만들어 내는 재미는 다른 어떤것을 우선합니다.
    무협의 주인공이 항상 천하무적일 필요는 없죠.
    녹정기의 위소보는 변변한 무공없이 끝까지 가기도 하고요.
    결국 조금더 진행되고 나서는 내공의 힘에 의해 독고전륜이 강한 무공을 가지게 되겠지만 거시기의 주 포인트는 조연들의 오버하는 상상력같습니다.
    산뜻하고 색다른 시도를 한 거시기에 아주 재미있다고 한표 던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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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햄토리
    작성일
    04.11.07 20:31
    No. 57

    거시기는 책으로 보았는데, 책재목이 거시기라 이상하게 생각 하시는 분이 있는것 같은데 아주 웃기구,재미있는 책입니다.
    책으로 1,2권보고 3권 나오기를 기다리고 있는중입니다.
    꼭한번 읽어 볼만한 소설이라고 생각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行人甲
    작성일
    04.11.07 21:51
    No. 58

    일단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2권까지만요.

    열심히 선전을해서 3군대의 책방에 거시기를 들여 놨답니다.
    이번에 3권을 보려고 갔더니 모두 반품이더군요.

    그래서 아직 3권을 보지 못했습니다.

    제가 보기에 내용은 재미있었습니다.
    무겁지도않고 웃으면서 재미있게 볼수있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러나 제목이 걸립니다.

    아마도 제목때문에 보는사람이 적은것 같습니다.
    그러니 반품을 했겠지요. ㅠ,ㅠ

    거기에 책표지도 한 몫한것같습니다. 빨간표지....

    어째든 빨리 입소문이 돌아야 초대박날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관심
    작성일
    04.11.07 22:23
    No. 59

    책제목보고 선뜻 다가서기 힘들더라고요 ㅎㅎ
    하지만 왠걸 읽어보니 웃음을 자아내게하는데
    재미이게 보고있습니다
    건필하세요!! 다른 작가분들도 힘내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암염
    작성일
    04.11.07 22:44
    No. 60

    거시기...
    이 책을 학교에 들고 갔을떄 친구들이 야한책 들고 온줄 알더군요.
    빨간색 표지와 제목...
    1권 초중반부도 주인공의 둔함, 어리버리한 태도 때문에 흥미를 잃고 다 보지도 않은 사람이 꽤 있다고 합니다. (저도 처음에 주인공의 태도등이 답답해서 소설에 몰입하기가 다소 힘들었다는..)
    하지만 1권 후반부 부터는 재미가 쏟아져 나오죠. 각 인물들의 개성이 파악되고 본격적으로 활동(여자를 찾으러 떠나는...)하는데다 주인공의 무공이 어느정도 갖춰지기 시작한것 때문인것 같습니다.
    참고로 제 친구들도 처음에 읽다 포기하려고 하는데 제가 일단 2권 다보고 포기해!라고 말했습니다.
    다 보고나니 모두 다음권을 보고 싶어 하더군요. ^^ 대충 예상이 가는 이야기들에서 튀어나오는 예상외의 행동들...
    이 소설을 보게 되는 가장 큰 장점 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여기서 주인공이 작업거는 수많은 미녀들.. 남성분들께는 크게 어필하는듯^ㅇ^)
    요즘 무협을 대여점에서 가장 많이 빌려보는 분들이 제또래인 10대 20대이기 때문에 2권 까지만 읽어보면 대다수(물론 남성분들..)는 좋아할 거라고 생가합니다.. 소문이 많이 퍼져야 대박이 날듯..
    귀모양의 소설이 판을 치는 이유는 주요 수요자인 10~20대들이 너무 우울하고 진지한 내용보다는 잘 읽히는,재미있는 소설을 좋아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거시기는 여기에 딱 부합하는 소설이죠.(물론 귀모양의 소설보다는 훨씬 낫다는)
    정말 저희 또래(물론 남자.)가 좋아할만한 소설인데.... 제 친구들은 제가 강추해서 많이들 보는 편이지만 다른분들은 잘 안보시는듯...
    거시기는 처음이?? 힘들지만 읽으면 읽을 수록 빠져드는 유쾌한 무협이라고 생각합니다.(제 생가에는 2권까지 보신분들은 완결까지 모두 볼 것같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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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9 칼도깨비
    작성일
    04.11.07 22:59
    No. 61

    저는 개인적으로 취향에 맞지 않더군요..좋아하시는 분들 눈에는 통쾌한 진행이라고 표현하셨지만 저한텐 주인공을 띄우기 위한 억지적인 요소들로 보이더군요. 이 부분은 초우님의 글에도 자주 보이는 단점이라고 생각되는데 너무 주인공을 돋보이게 하기 위해서 혹은 기연등의 진행을 위해서 몇몇 주변인물들의 성격을 어떤 비이상적인 성격으로 한정시키는 점이 제 맘에는 들지 않더군요...
    왠지 우리나라 코미디 프로의 한사람 바보 만들기 같은것이 생각나서 좀 씁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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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6 우리미
    작성일
    04.11.08 00:05
    No. 62

    그냥 좀 거시기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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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코미디
    작성일
    04.11.08 11:29
    No. 63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4.11.08 11:44
    No. 64

    사실 우연이 심하기는 합니다. 그렇지만 로또맞는 것과 같다고 생각하면 될것같군요. 요즘 가벼운 글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싫어하는 것도 아니었습니다만 이번에 거시기를 통해서 가벼운 글의 재미를 알게되었다면 그것으로 족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사람마다 나름의 취향이 있는 만큼 다른 사람의 취향에 뭐라고 하고 싶은 마음은 없습니다. 다만 거시기의 주인공도 슬슬 진지해져 갈 것 같기도 하고(어릴적 부분회상 신) 나름대로 괜찮게 봤습니다. 그렇다고 너무 진지해지면 작품의 원래 분위기를 날려버리니 작가님께서 수위조절에 신경쓰신다면 수작이 되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엽동유
    작성일
    04.11.08 11:58
    No. 65

    그저 그랬다 보다 약간 더 부정적인 재미없었다 라는 항목도 추가 해주세요.
    긍정적 항목은 재미있다, 아주 재미있다 두개나 되자나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루크셈
    작성일
    04.11.08 12:23
    No. 66

    제목이 참 거시기 하지만서도
    거시기 허게 잘 읽었습니다요..
    다크엘프는 아직 못봤지만
    호감이 가는 작가님중에 한분이군요..^^
    건필하시길;;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비샵
    작성일
    04.11.08 15:49
    No. 67

    기타: 거시기는 다크엘프를 쓴 송현우님의 작품인건 며칠전에 알았습니다.

    거시기는 다크엘프와 정말 비교가 되는것 같습니다. 다크엘프는 6권까지

    나왔지만 뚜렷한 스토리를 아직 모르겠습니다 제가 보기엔 한 8권이나 9권쯤

    에 독자들이 스토리를 파악할것 같습니다. 그리고 거시기라는 제목이 특이한

    것 처럼 많은 독자의 시선을 잡을수 있을것 같습니다. 책표지도 멋지구요.

    하지만 거시기는 다크엘프처럼 스토리가 명확하진 않습니다 이제 3권까지

    나왔지만 어느정도 스토리를 독자들께서 아시는것 같습니다.

    책을 처음 접하시는 분들은 아마도 다크엘프를 보시면 4권쯤에서 안 볼것으로

    예상합니다 하지만 책을 많이 읽어본 사람들은 끈기있게 끝장을 보려고 하지요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다크엘프를 끝까지 봣습니다 하지만 아직 정확하게 잘

    모르겠더군요 주인공이 죽었다가도 다시 부활한 이유도 정말 궁금 합니다 .

    빠른 스토리 전개 부탁합니다.

    거시기의 뒷표지를 봤을땐 정말 재미있엇습니다 많은 작가분들의 추천글

    정말 홍보하나는 제대로 됐더군요, 그리고 홍보의 기대를 무시하지 않고

    책도 정말 재미있구요.

    앞으로도 송현우 작가님이 좋은 글을 쓰시기를 빌겠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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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깜장별
    작성일
    04.11.08 16:14
    No. 68

    첨엔 거시기해서 좀 그랬는데..그거시기가 잼있더라구여..^^**
    빨리 4권이 나왔으면 좋겠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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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금파리날다
    작성일
    04.11.08 16:37
    No. 69

    정말 거시기한 내용이더군요 거시기에 내공을 모으는... 그리고 항상 그가 가는 곳에는 문제가 발생하는 이제는 십천존까지 건드릴 정도니...
    정말 거시기한인물이며 무공을 여자를 꼬시기 위한 하나의 수단으로 생각하는 그를 따라다니는 거시기한 의제들과 의형의 엄청난... 두뇌,....
    거시기 강추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0 재회
    작성일
    04.11.08 20:45
    No. 70

    음.. 저같은 경우에는, 유쾌하다고 해서 봤는데.. 그다지 유쾌하지가 않더라구요;; 제가 보기에는요. 읽을때는 무난하게 볼만하구나.. 이런 생각이 드는데 다 보고 나면 뒷내용이 그다지 궁금하지가 않더라구요;; 결국 2권까지 보고 접었다는..
    아! 가장 맘에 들었던 부분이 과거회상 나오는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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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유령
    작성일
    04.11.08 20:56
    No. 71

    저는 어느 정도 재미있게 봤답니다. 하지만, 감정이 매마른 놈인지라, 재밌는 부분이 그러게 많지는 안네요. 한 10곳 정도 일까요?
    사람을 끌어들이는.. 그런 면은 부족한 면이 있지 않나 합니다. 군림천하 처음 볼때는 상당히 끌려 같답니다. 새벽 까지 써서 하루만에 3권을 읽었으니 말이죠.
    아직은 출판작이 그리 많지 않으니, 너무 많은걸 바라는 걸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小劍~*
    작성일
    04.11.08 21:39
    No. 72

    솔직히 진중하게 읽는걸 즐기시는 분께는 별로일거 같더군요...
    하지만 저는 왠만하면 다 읽고 즐기는 스타일이라...
    일단 별생각없이 읽다보면 정말 흥미진진하고 다음권이 기다려지는
    그런 글이더군요. 그리고 거시기와 무적다가의 작가님들이 서로
    친해서 캐릭공유를 한다는게 신선해서 더욱더 몰입이 잘되더군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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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3 야채별
    작성일
    04.11.08 21:52
    No. 73

    음...꽤 재밌기는 한데....
    딱 꼬집어 말할수는 없지만 부분 부분마다 약간씩 어색합니다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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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히주기
    작성일
    04.11.08 22:00
    No. 74

    일단 제가 본 소설중 정말 오랜만에 재미있는 작품입니다.

    정말 하나 하나 상상을 엎을정도의 운발의 독고전륜 가히 무적입니다,ㅋㅋ

    정말 재미있게 잘보고 있습니다.

    3권을 보구 4권을 보고싶어 화가날 정도로 ㅋㅋㅋ

    좀 안타까운 점이 있다면 너무 억지스러울 정도의 설정이라고 해야돼나..?

    하여튼 재미있습니다.

    제 생각에는 독고전륜의 부인은 임린이 아닐듯..??

    임린여자 같던데... 맞죠??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4 재우너
    작성일
    04.11.09 01:09
    No. 75

    재밌어요 역시 재미를 위한 무협지 입니다.
    키득 거리면서 볼만한 무협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프라텔로
    작성일
    04.11.09 07:10
    No. 76

    2권까지봤습니다.. 나름대로 재미있는 무협인데.. 사건 연결이 나중에 아하~ 이게 아니라 억지다~ 이런 생각이 저절로 들더군요.. 한번보면 웃긴데 두번보면 질리는 몸으로떼우는 코메디같은 느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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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3 노경찬
    작성일
    04.11.09 11:14
    No. 77

    일단은 재미가 있었습니다. 마치 구무협을 보는 듯한 착각도 듭니다.

    하지만 너무 우연이 겹치고, 개연성이 부족한듯 처럼 보입니다.

    But 그것이 재미이겠지요, 그렇지 않다면 아마도 그저그런 먼치킨에 막나가는 소설일테니까요.

    윗분들이 모두 같은 소리를 하셔서 새삼 말하는 것도 못합니다만...

    다 필요없고 재미만 있음 되지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알테
    작성일
    04.11.09 13:07
    No. 78

    진짜 잘난 주인공이 판치는 세상에 스스로만 잘난 줄 착각하는 주인공이 거시기의 매력이라고 생각됩니다.
    어리버리하기 짝이 없는 독고전륜이 마주치는 기연들이야 무협에서 항상 보아온 것이긴 하지만 그 기연 자체가 황당해서 웃음을 자아내죠.
    저는 재미있다고 생각합니다. 심각한 소설들이 나름의 매력이 있듯이 거시기를 읽으면서 느끼는 재미도 그에 못지 않다고 생각되거든요.
    3권까지 읽었는데 이 얽히고 섥힌 인연들이 어떤 방향으로 풀어질지 상당히 흥미진진해하고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무시기
    작성일
    04.11.09 21:14
    No. 79

    계속읽어나가기가 어렵더군요.그래서 3권 읽다가 그만두었습니다.
    죄송합니다 작가님,
    처음의 설정은 좋았지만, 갈수록 갈수록
    너무도 황당무계한 우연이 계속 주인공을 감싸고 있는지라...
    무협소설자체가 현실과는 동떨어지는것이지만, 이 소설은
    한마디로 말도안되는 설정의 연속이었습니다. 우연이 자주 겹치면
    그소설의 구성은 그만큼 치밀하지 못합니다.
    소설의 1권과 2권초까진 어느정도 이해할수 있지만, 그이상은 곤란함을
    느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애니^^
    작성일
    04.11.09 22:46
    No. 80

    음... 처음엔...
    실망을 많이 했습니다.
    무슨 이야기를 하는건지 몰라서요.
    허나 1권 중후반부터 재미가 있어 지더군요.
    주인공인 독고전륜의 엉뚱함과...
    그를 둘러싸 더 엉뚱한 배경인물들과...
    그로부터 파생되는 황당한 사건들...
    왠지 완결이 날때에는 부인이 대게 많아질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삼처사첩 꿈이 아닐것 같지 않아요.
    이루어 질것 같은... 7명은 모르겠지만...
    처음엔 아무것도 모르는 바보인줄 알았는데...
    자신의 신념을 가지고 사는 사나이.
    그렇지만... 스토리가 넘은 늦는것 같고...
    계속 주위의 사람들의 반응도 의식되네요.
    이젠 독고전륜이란 남자가...
    주의깊게 살펴야할 이가 아닌...
    단순히 화화공자를 꿈꾸는 이라는걸...
    하지만... 넘게 깊게 들어가버렸네요ㅡㅡ;;
    그것도 자신의 그 폭품의 핵인셈이니...
    한달에 두권이 단행본이 나오기를 기원하면서~(퍽~)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rutain
    작성일
    04.11.09 23:19
    No. 81

    저도 처음엔 이름이 이상해서 안보다가 친구떄문에 봤는데 잼있더군요.
    근데 글 진행이 쫌 아쉽다고 해야 하나?
    너무 우연에 만 의존하는것같습니다.
    그래도 글은 잼있게 보고 있습니다.
    4편5편도 빨리 나오게 해주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아침노을
    작성일
    04.11.10 05:11
    No. 82

    저는 오늘 처음으로 1/2권을 읽어보았습니다.

    코믹영화를 보는 느낌이랄까...

    지금까지 나온 무협에서도 웃기는 무협은 많았다고 생각하는데 거시기는 단순한 웃음많을 주지않고 한번 웃은후에 더 많은 생각을 하는 무협같습니다.

    천하제일인!! 좋은거죠 강호에서 적수가 없는 천상천하 유아독존!! 무림인이 아니더라도 이 말은 범은들의 구석진 가슴에도 있을법한 꿈이 아니었을까요?

    근데 그 이유가 술과 여자라....(물론 주인공은 다른 이유에서의 천아제일인이였지만^_^;;)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 사는 목적과 나의 꿈은 무엇인지 내가 그 꿈을 왜 꿈꾸면서 사는지...(넘 거창한가요??^^_^;;;)

    이처럼 거시기는 단순한 코믹무협이 아니라 많은 생각이 들께끔 만드는 묘한 매력이 있는 소설같습니다.

    천하제일인!!! 무림에서 무공으로 천하제일인이되어야만 그게 다는 아니겠죠!
    독고전륜이 원하는 모든 사람들이 원하는 자기만의 꿈을 위해서 그것으로 천하제일인이 된다면 그것이 진정한 천하제일인이겠죠!!!

    이런 생각을 오늘 해보았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광풍마사
    작성일
    04.11.10 10:25
    No. 83

    무언가 조금 빠지는 듯 아무리 단순하다고 하지만
    사기술(여자 꼬시는 법)을 배운 사람이 넘 무식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싸움도 마찬가지고요 깡패 출신인데 어리숙하다는게
    연관이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9 노미
    작성일
    04.11.10 15:44
    No. 84

    거시기를 읽으면서 정통 무협의 냄새가 나더군요
    기연과 운. 그리고 복선의 묘미를 잘살린것 같아요
    읽으면서 느낀것인데 용대운님의 소설과 비슷한 느낌도 받았어요
    앞으로 전개도 궁금...
    바라는 것은 좀더 복선의 묘미를 살렸으면 하는 것입니다
    왠지 읽고 있으면 앞의 내용이 보이는 것같은 느낌이 들어요
    복선의 묘미를 살리면 더 좋은 글이 되지 안을지...

    좋은 글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제갈미미
    작성일
    04.11.10 17:14
    No. 85

    남자들은 재밌겠죠...
    제대로 여자 꼬시는게 뭔지도 모르는 주인공인데...

    전 1권 조금 보다 던져버렸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제갈미미
    작성일
    04.11.10 17:15
    No. 86

    "그저그랬다" 이하의 항목은 왜 없는지.. 재미있다가 있으면 재미없다도 고를 수 있게 해주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제갈미미
    작성일
    04.11.10 17:22
    No. 87

    항목 설정 자체가 조금 여론유도적이라는 건
    삐딱한 저 혼자만의 생각일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초절정추남
    작성일
    04.11.18 20:04
    No. 88

    흐음....약간 어처구니 없을정도로 억지성 운(?)들이 연발하더군요.......
    주인공을 만나는 사람들이 다 바보로 보일 정도로......
    순수하다는 말보다는 그 나이 먹도록 세상을 모르고 살았다는 것에 좀 황당했고.....물론 설정상 그렇게 했기 때문에 그렇게 된거지만...

    그래도 오랜만에 웃으면서 볼수있었던 작품 이었던거 같습니다.
    제가 책을보면서 바보 처럼 웃었던 작품이 만선문의 후예 였는데...
    나중에 배가 땡겨서 아프더군요. ^^;;

    후아....머리속에 왔다갔다하는 설정들은 많은데 그걸 메모만 해놓을줄 알고 소설로 못옴기는 저로선 부럽기 그지없습니다. 앞으로 좋은 작품 많이 많이 써주세요.

    생각없는 독자였습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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