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피아가 독자에게 설문을 하는 곳입니다.
제 의견은 기타 인데요.
추천이라...그 믿을 만한 가이드라는것이 무엇인지 잘 몰라서요. 저 같은 경우는 제가 직접 돌아 다니면서 글의 독창석이나 참신함.. 스토리 등등..
글을 잘 썼는가.. 못썼는가.. 등등.. 어휘력은 좋은가 나쁜가.. 등등..
스토리 전개가 깔끔하고 안하고 등등.. 을 고려해 가며 찾아 다닙니다.
선호작이 10개를 안넘는데.. 이렇게 저렇게 무작정 선호작 해놓고막상 읽어 보면 아니다 싶을때가 있거든요.. 그래서 보통 3~4편은 읽어 보고.. 맘에 들면 선호작추가 합니다.선호작수~ 라는 글 사냥 법도 있네요.. 오늘 처음 알았어요.암튼.. 전 제가 직접 돌아다니면서 글을 읽거든요. 추천글을 보고 찾아 갈때도 있고.. 뭐. 다양해서 어느하나 찍기가 좀 그렇네요.
주인공, 스토리, 표현력, 재미, 이런 식으로 구분을 하여
1~5나.. 더 자세히 1~10 정도의 포인트 부가식으로 하는 것도 괜찮을 듯 합니다. 그러면.. 딱 보고도.. 아 이책은 어디를 중심으로 되어 있구나 하는걸 한눈에 볼 수 있지 않을까요?. 그 책을 보고서, 아.. 난 이책의 주인공 스타일이 좋다 하면 주인공 포인트를 높게 찍고, 스토리는 별루다 하면 낮게 또는 - 로 찍고 표현력이 괜찮다 하면.. 또 높게 찍고. 재미 있다 없다 구분하여 +,- 로 찍게 되면.. 감상 또는 추천글 을 잘 쓰지 못하는 사람도 쉽게.. 구분해서 추천할 수 있다고 보여집니다. ^^;;
제가 좀 특이한 취향을 갖고있는지 몰라도 몇몇추천을 빼고는 함량미달의 작가에 함량미달의 추천글들이 많더군요...해서 차라리 고무판만의 비평가시스템을 적용했으면 합니다.게시판활동이 많으면서 작품모니터링을 많이하는 회원분들중 몇분을 선정해서 돌아가며 일정한 기본형식을 갖고 비평및감상추천을 하게하는겁니다.일단 쉽게 생각할수있는게 평점적용을 생각할수있을것 같네요..그리고 연재작만이 아닌 출간작들을 따로 평하는 방법도 있었으면 합니다.대여점 대여순위라든지 몇판인쇄배포했다든지하는것을 알았으면 합니다.인쇄량과 대여량은 어떻게 보면 가장 확실한 시장의 반응이라고 볼수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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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독자는 1개월(또는 1주일, 1달에 좋은 작품 3개 찾아내는 것도 쉬운건 아니지오)에 3회의 추천만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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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이런 정도라면 어떨까요?
1명이 작품의 횟수만큼(수백번이라도) 추천할 수있는게 아니고 일정한 기간동안 읽은 좋은 작품에 일정한 횟수만 추천하는 것이니 좀더 신뢰성 있지 않을 까요?
저 같은 경우 작가님을 보고 글을 읽게 되는 경우가 많더군요. 하지만 작가분들이 연재할 수 있는 양은 한정되어 있고 그래서 추천글을 보고 추천글이 괜찮다 싶은 작품을 보게 됩니다. 그런데 연재한담란에 추천글을 보면 어제 올라왔던 추천작이 또 다시 적혀있고 고무림에 자주 있는 분들이라면 다 알만한 작품들이 추천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숨어있는 진주... 그런 작품을 추천하는 글을 발견하기가 쉽지 않단 것이죠.
좋은 글을 보고 다른 사람과 공유하고 싶어 추천을 올리고 싶어하는 마음을 모르는 바가 아닙니다. 저 또한 추천을 몇번 해 보았고, 그러한 것을 반대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저는 따로 가이드 추천란을 하나 만들고 일반 추천란도 그대로 사용하는 것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좋하하는 작품을 마음껏 추천하고 또 수준있는 작품을 가이드 추천란에서 찾을 수 있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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