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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피아가 독자에게 설문을 하는 곳입니다.
독특한 소재인 춤을, 무공과 결합시킨 독창적인 소설!
천룡신무 혹은 신선무라고도 불리는 우리민족의 춤을 통해 펼쳐나가는
화려하진 않지만 순박하며 강직한 우리의 주인공 진우청의 무림종횡기!!
이번 작품이신 '천룡신무'를 보면서
느낀 점은 소설의 흡입력이 상당히 좋다는 것입니다.
느리지도..너무 빠르지도 않은 전개와
월인님만의 맛이 살아있는 소설이랄까요
글 솜씨가 좋지 않아 모라 적진 못하겠지만
각각 작가들만의 색이 있듯,
이번 작 '천룡신무' 는 월인님의 색이
잘 살아있는 소설인듯 싶네요.
끝으로 출판 축하드리고, 대박 나시길 기원합니다 ^^
앞으로도 건필 !! 잊지 마세요^^
재미있게 잘 보고 있습니다.. 한편 한편이 어서 오리기를 매일 기대하고 있죠~
작가님이 매일 한편만이라도!! 올려주심 너무 좋겠죠?!! Please~!!
작가님이 무(舞)라는 독특한 소재로 이야기를 진행하는게 정말 흥미진진합니다.. 그러데, 고정관념이라구 할까요?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바로 내공!!! 주인공이 다른 무공없이 호흡만으로 상대방과의 우열을 파악하고 승리하는 것은 좋은데... 과연 내공이라는 측면에서는 어떤지... 별다른 내공수련은 없었던듯 싶구... --;;
물론 내공만으로 승패를 장담하진 못하겠지만... 과연 주인공의 내공(공력?)은 어떻게 처리하실 지 궁금합니다..^^
암튼, 작가님~!! 건필과 건강을 기리며~~~ ^^
천룡신무.. 글쎄요.;;
아직 저에게는 운엽이의 그림자가 남아있는 것일까요??
사마쌍협. 굉장히 열광하며 읽었고 그렇기에 월인님의
차기작에 엄청난 기대를 했었건만 아직까지는 제 기대에
못 미치는 것 같습니다.
뭐랄까.. 너무 내용이 빤하다랄까.. 물론 사람의 머리에서
나오는 내용이기에 내용상 분명 한계가 존재할 것이지만
천룡신무를 읽다보면 왠지 어디서 많이 본듯한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10년동안 괴팍한 사부에게서 무공을 닦는다.
그 무공은 인세에 두번다시 없을 정말 엄청난 무공이지만
정작 제자는 모르고 사부를 원망한다. 그러다 우연한 기회의
중첩으로 점점 자신의 능력을 깨달아간다.
뭔가.. 어디서 많이 본듯한 느낌이없습니다.
그냥 제 생각이었고요. 앞으로도 월인님께서 진심으로
좋은 작가분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월인님의 천룡신무가 처음에 올라왔다는 것을 보고 얼마나 기뻤는지 몰라요.
전작인 사마쌍협을 재미있게 읽었거든요.
휴~ 그런데 이런 말 들으시면 기분 나쁘실지도 모르지만,
사마쌍협보다가 박진감이없달까?
사마쌍협보고 나서 보니 상당히 흥미가 떨어지더군요.
나름대로 개성이 있고...그렇긴 하지만....
사마쌍협에 비해 떨어지는 것 같네요.
제가 원체 사마쌍협을 재미있게 읽어서 그렇게 느껴지는 것일 수도 있지만요.
음, 그리고 천룡신무의 주인공에게서 은근슬쩍 자운엽의 '끼'가 보인달까?
그래서 재미가 더 없어지는 것 같아요. 어정쩡한 인물이어서. 자운엽도 아니고, 천룡신무의 주인공도 아닌 중간자랄까?
물론 자운엽은 머리를 굴리는 타입으로,
천룡신무(아직 주인공 이름도 모르겠네요. 그만큼 강렬하게 와 닿는 게 없어서요. 사실 제 머리에 자운엽이라는 이름은 상당히 외우기 어려운 이름이었지만, 사마쌍협을 읽은지 비교적 오랜세월(?)이 흘렀는데도 불구하고 잘 기억나요. 그만큼 강렬한 캐릭터였단 말이죠..ㅎㅎ)의 주인공은 몸으로 때우는 타입인데,
왜 두사람이 비슷하게 느껴지는 지 잘 모르겠네요.
생긴 것도 다르고...집안 배경도 틀리고 그런데...휴~
작가님도 힘드실 거 알아요.
자운엽이라는 너무 강렬한 캐릭터가 작가님을 놓아주지 않는 거겠죠.
그래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천룡신무의 주인공이 자운엽의 그림자 조차 생각나지 않도록 만들어 주기를!!!
그래 주실 수 있죠? ㅎㅎ 작가님 홧팅~ㅋ
그럼 건필하세요.
월인님의 초기작인 두령때부터 계속 팬이었습니다~
두령에서 느껴지던 스피드한 전개와 글에서 느껴지던 남성다움.짧고 굵은 작품이었던 것같습니다..그리고 그다음 이어진 사마쌍협.전작인 두령에서 볼수없었던 주인공들과 정적들의 두뇌싸움....그리고 두명의 주인공을 내세운 멀티 플레이(?)확실히 전작인 두령보다 나아진 글의 구성을 보여줬습니다.하지만 사마쌍협에서 주인공인 자운협과 설수범의 그림자가 너무나 컸던 탓인지 이번 천룡신무의 주인공은 일부러 전작하고 틀리게 표현하실려는 것인지 오히려 주인공의 개성을 아직까진 제대로 보여주시지 못한것 같습니다..그리고 한정된공간에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중에서는 오히려 조연인 화씨세가 첫째공자가 진우청보다오히려 존재감있어보입니다...이점만 어떻게 된다면 이번 천룡신무또한 기대할만한 대작이 되지않을까 합니다~!너무 자운엽을 의식해서 진우청의 매력을 죽이시지 마시길~~!!!
대박나세요~~!!!!
천룡신무를 재밌게 보고 있는데요...
천룡신무를 쓰시기전 쓰신 두령,사마쌍협 과는 느낌이 다르더군요
우선 주인공의 성격부터 두 작품과는 다르더군요
주인공 진우청..
어리버리한듯 한데도 자꾸만 빠지네요..
아마도 인간적인 케릭터의 성격때문인듯.
그리고 전투신이 아직 별로 안나왔는데도 불구하고
지루하지 않더군요. 거의 대부분 무협소설이 전투신의 재미때문에
흡입력을 느끼고 지루함을 느끼지 않는데
저는 아직 천룡신무를 읽으며 지루함을 못 느꼈습니다.
아마도 월인님의 필력이 좋으시니^^;
천룡신무 좋은 작품 되길 바라는 독자가 몇 글자 적어봤습니다...
몸 생각하시면서 항상 건필하시길...
싸인본이라는 상품에 욕심을 품고 또 감상문을 올립니다(__)
이해해주세요 ㅜ.ㅜ;;
처음 사마쌍협을 접하고, 완결까지 읽게 된 후.
제 머릿속에는 자운엽이라는 캐릭터가 각인되었습니다.
감히 지울 수 없는 흔적이었죠.
고무판에서 훼인(?) 생활을 몇 달간 했죠.
그런데 홀연히 나타난 월인님. 그리고 그와 함께 등장한 천룡신무라는 비급.
당장에 찾아갔습니다.
올라온 것은 2회뿐.... 읽으면 기다림에 지친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그 유혹을 뿌리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읽었습니다.
사마쌍협과는 또 다른 느낌. 또 다른 풍경이 제 머릿속에 서서히 그려지더군요. 처음에는 정기적이지 못한 연재주기에 힘들었지만, 차차 나아지는 연재속도에 만족하며, 읽어갔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이 때까지 사마쌍협과 천룡신무를 비교하면 저는 사마쌍협을 더 위에 두겠습니다. 하지만... 가능성이나, 작가님의 발전을 따진다면 천룡신무를 몇 계단 더 위에 올려놓고 싶군요.
흥미적인 면에서 천룡신무가 전작 사마쌍협에 떨어진다하여, 흥미가 없었다는 것은 아닙니다. 지금 연재되고 있는 고무판의 여러 쟁쟁한 작품에 뒤지지 않게 흥미가 있고, 그에 따라 인기도 있었지요.
이 천룡신무를 보면서 또 다른 흥미를 느낀 것은 자운엽과는 전혀 다른 개성을 지닌 진우청이었습니다.
어찌보면 영악한 자운엽과는 전혀다르게 어리버리하고 약간은 우직한 진우청의 성격은 또 다른 캐릭터로 제 머릿속에 각인시켜주었죠.
하지만, 약간의 불안감도 생깁니다. 제가 생각하는 장르문학의 큰 장점은 어디까지나 대리만족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진우청의 성격은 그 대리만족을 시켜주는 성격이 아니라, 오히려 화를 불러일으키는 휘둘리는 성격이라는 거죠.
앞으로 더욱 밸런스를 맞추어, 잘 전개해 나가신다면 손꼽히는 수작이 될 거라고 믿고 있습니다.
주제넘게 한 마디 올렸군요, 좌은이었습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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