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피아가 독자에게 설문을 하는 곳입니다.
문학은 시대정신을 대표한다.
혹자는 인터넷문학을, 또 혹자는 판타지 무협지 퓨전물들을 문학이라 할 수 없는 찌꺼기라 말하지만, 그것은 세상에 대한 잘못된 편견/선입견의 하나라고 생각한다.
세상은 보는 사람이 보는 각도에 따라 달리 표현된다. 자기와 다르다하여 무조건 상대를 폄하하는 것은 무지의 소치다.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범위라면 다소 마음이 불편하더라도 상대를 겸허히 수용하는 것이 발전을 위한 사람의 자세가 아닐까 한다.
난 경제적으로 중산층에 가깝고, 직업도 건전하며, 나이도 불혹에 들어섰지만 인터넷사이트를 통해 여가선용을 하고 있다.
특히, 내가 즐기는 류는 대체역사소설이다. 지금의 우리 현실이 너무 열악하고 보잘 것 없어 더욱 열망하는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기적이 일어난다면 허황될지라도 현실을 바꾸고 싶은 것이 간절한 소망이다.
다들 건강하시고 이곳을 통해 항상 깨어있는 열린 마음을 간직하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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