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정해진 돈을 가지고 살기가 어렵더군요. 일백만원이 넘을 수도 있고 오십만원 이하일 수도 있고... 삼십대는 가장 바쁜 나이 같더군요. 제대로 된 어른의 나이가 시작되니 주위를 둘러보고 신경써야 할 일들이 한두가지가 아닌데..
경조사 따위에 들어가는 돈이 정해진것도 아니고... 회사일이다 친구 일이다로 만나 술을 마시는 경우가 다반사니, 정해진 용돈으로 살라고 하면 살기가 어려울듯 하더군요. 저같은 경우는 오십만원 이상입니다.
음.. 미혼일 경우 용돈이라고 하기보단.. 생활비라는 표현이 맞을듯..술값등.. 기혼일경우 용돈 받겠지요.. 기혼일 경우 가정분위기와 개인 능력에따라 다르겠고요.. 참고로 저는 미혼이고 경조사 제외 평균 50만원이상 지출하네요.. 제 선배는 용돈 월5만원받아 생활하더군요. 처참...ㅋㅋ 하지만 솔직히 쓰는돈은 그보다 많고요.. 총각은 왤케 쓰는게 많아지는지.. ㅠㅠ
장가갔을땐 일주일에 2만원용돈받아썻었고,,..2년동안...
이혼하니 차도 사고 기본기본중의 기본,,(주유비..핸드폰값등등제외)하고 약 10만원이하들어가네요,..기본을 넘어서면,,기본생활비 10만에 주유비 일주일에 약 5만원씩..20만원,,핸드폰값(여기에 기타 인터넷비등..)합이 10만. 조금잇으면 만기되는 보홈료 5만...한달 약 50만들어가네요,,
역시 많고 많은 편차가 존재하는 현대답다는 생각이 먼저 드는군요.
흠... 저라고 별다를게 있나요!!!
바쁜 현대에 없는 셀러리맨(기혼)이 월30도 과분하지요.
실지는 20정도지만(순수하게 개인용도죠).
사회활동하면서 최대한 많이 쓰는 만큼 되돌아오게 되는 것이 현실이죠.
그 만큼 많은 활동하는 이는 많이 쓰게 되는 공통분모이고(일부예외는 제외),
예외인 분들께는 경의를 표하면서...
댓글다시는 분들께는 축복있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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