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고통스러운 사건을 기억한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우리는 그 고통의 무게를 점점 잊어갑니다.
역사는 반복된다고 하죠.
그건 단순한 운명이 아니라, 기억하지 않는 인간의 습성 때문입니다.
우리가 망각을 선택하는 순간, 가해자는 다시 권력을 얻고 피해자는 또다시 사라집니다.
그러면서도 우리는 이렇게 말합니다.
“그때는 어쩔 수 없었다.”
“이젠 괜찮다.”
이게 바로 집단적 위선 아닐까요?
현대 사회 스릴러 〈집단적 위선〉 : https://novel.munpia.com/501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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