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소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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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대에 걸쳐 황제를 호위한 수호검주 한소군, 그는 하늘 아래 가장 강한 이들로 꼽히는 천하십대고수 중 일인인 무적위로도 불린다.
그는 황제를 지키는 황제수호검일 뿐만 아니라 천자의 상징인 세 자루 황제지검을 지키는 수호검주.
그러나 자신이 모시던 문약한 황제가 죽고 세상이 바뀐다.
전 황제에게 사약을 받아 죽은 것으로만 알려진 그는 비밀리에 고향 땅 소주로 내려온다.
한소군이 살아있음이 알려지면 현 황제가 그의 목숨을 노릴 것을 알기에 살아있음을 감춰야 하는 사정이 있었다.
그런데 낭중지추라 했던가?
그의 비범함은 조금씩 드러나고, 그를 15년 동안이나 기다려온 정혼녀를 위해 여러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그 와중에 하늘의 수호검주 한소군이 죽었다 여기며 세 자루 황제지검을 지키는 다른 두 명의 수호검주가 움직이기 시작한다.
그리고 하늘의 수호검주 한소군이 죽었다 알려진 이후 세 수호검주의 천년 숙적인 사신회(四神會)가 어둠 속에서 그 야망을 드러내기 시작하는데….
천하를 지키고, 천자를 호위하며, 세 자루 황제지검을 지키는 수호검주 한소군.
그런 한소군을 향해 천하십대고수들이 다가오고, 사신회의 움직임과 함께 하늘이 열린 이래 최강의 강자라는 천마신교의 신마가 수십 년 동안의 은거를 깨고 천하에 등장한다.
세 수호검주와 천년 숙적인 사신회와의 대결, 정통군주와 역천의 황제와의 대립, 그리고 하늘 아래 최고의 강자를 가리는 천하십대고수들의 혈투.
하늘의 수호검주 한소군이 천하를 향해 웅비하기 시작한다!
작가연재란 한수인, 수호검주!!!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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