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크라운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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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자의(子儀)

환생자가 주인공이고 배경은 중세인데 이 배경이 참 짜임새 있게 잘 만들어져있습니다. 처음엔 다소 어려운 소설만의 용어를 많이 사용해서 약간의 진입장벽이 있기는 했지만 금새 적응해서 빠져들게 되더군요

설정 자체가 단순한 중세시대가 아니라 초능력을 가진 무장들이 나오는 설정에 그 흔한 소드마스터 하나가 나오지 않아 솔직히 저로써는 아주 기꺼웠습니다. 

삼국지를 독일풍으로 거기에 나폴레옹 시대 문명 수준의 세계관으로 기획하려 했다는 작가의 의도는 굉장히 감칠맛나며 찰진 진행으로 아주 매끄러웠고 ‘왕관전쟁’이라는 삼국지게임의 일기토 같은 요소는 근래 보기드문 흡입력있는 소재였습니다. 

근래 보기드문 수작이라고 생각하며 아주 재밌게 읽고 있어 이글이 투데이 베스트 3안에는 들어야 마땅하지 않는가 하는 생각에 처음으로 이렇게 추천글을 남겨봅니다. 

[자의(子儀)]

헛, 추천 감사드립니다! ㅠ_ㅠ

[혈기린왕일]

저도 재미있게 읽고 있습니다. 추천!

[HelloW]

추강합니다

[견리]

재미는 있는데 1권분량을 거의 설정만 나열한다고 생각해도 큰 문제 없을정도로 스토리 진행이 안 돼서 그런거 싫어하시는 분들께는 그다지 권하진 않습니다. 특히 상태창 한번 나올때마다 진짜 깁니다.

[자의(子儀)]

상태창은.... 열전이 길어서... ㅠ_ㅜ 설정은 이제 1권 분량 끝나서 이제 많이 나올 일 없습니다 ㅎㅎㅎ 물론 확신할 수는 없지만요 ㅇㅅㅇ;;;

[반주는약주]

상태창에서 그 능력 빌려오는 대상을 설명하는 부분은...필요한부분인가요?? 거기서 글자수를 많이 잡아먹던데.. 설정상 스케일이 우주전쟁까지 가진 않을꺼같은데...

[자의(子儀)]

그게 중요합니다. 그걸로 캐릭터의 개성을 부여하는 시스템이거든요. 물론 모든 캐릭터를 다 하지는 않고 주요 캐릭터 위주로만 상태창 짜줄 계획입니다.

[플라워]

재밌어요 개인적으로 우려되는 점은 삼국지인물이 베이스라는 점입니다삼국지의 누구다라는 생각이들면 그 인물에 대한 흥미도 반감되고요. 조조 원소 원술이라는 인물이 투영돼버리니까 스토리도 예상이 돼버려요 이점을 잘풀어가셨으면 좋겟습니다

[자의(子儀)]

삼국지베이스인 부분은 저도 좀 우려하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중요한 건 제 소설의 등장인물들은 그 캐릭터 포지션의 인물이지 삼국지 인물은 아니라는 점이거든요. 그래서 제가 돌파구로 삼은 게, 각 캐릭터마다 동서양의 역사적 인물의 캐릭터를 심는 부분입니다. 이건 차후에 나올 테니까 그때 보고 평가해주시기 바랍니다. 보시다시피 이게 100~200편으로 끝날 물건이 아니라서요 ㅠ_ㅜ

[wjs]

읽고왔는데 배경 설정은 삼국지 판박이고 등장인물은 은영전 등장인물 이름 판박이라 딱 은영전 떠오릅니다.

[나툰]

강추합니다

[innovati..]

이상하게 삼국지 풍은 손이 안가네요. 삼국지라는 주제가 장점이자 단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삼국지를 좋아하는 분에게는 흥미가 동하고 그렇지 않은 독자에게는 도전하기 힘들다고 싱각합니다.

[getx]

그냥 삼국지
차라리 삼국지를 다시 읽는걸 권함

[패도무적]

강추강추 너무 재미있음

[ko*****]

정말 강추합니다 꿀잼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