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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종합적으로 봤을때 못볼만한 소설은 전혀 아닌데, 확실히 작가분이 댓글창 막아둔게 이해가 가기는 감...

그냥 댓글창 열어놨으면 혼돈 파괴 망... 100%였을듯.
괜히 기죽어서 글 아예 못쓰는것 보다는 지금처럼 연재하는편이 훨씬 나은듯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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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으로 봤는데
조아라의 '1999년 게임스타트 ' 와 비슷하게 리니지 매크로로 먹고사는건 비슷합니다.
그런데 작가가 글을 잘 못쓰는건맞습니다.
너무 개연성 신경쓰다가 할필요없는 게임화사토론을 적고
글 대부분이 가독성이 떨어지게 3줄을 10줄로 이야기하는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현실성 개연성을 벗어나 주인공이 게임폐인이라 게임내적요소로 돈을 버는게 내용이라면서 갑자기 다른 재벌물과 같은 내용으로 갑니다.

차라리 나이를 좀더 올려서 시작하거나 게임폐인이라는 시작과 제목처럼 여러게임회사들과 이어지든 하는게 맞는것같은데 막상 글쓰시다가 어지러운지 막쓰더라고요

찬성: 1 | 반대: 1

주인공의 나이는 확실히 문제지만 다른건 뭐 그냥저냥
오히려 저는 주식 같은거보다 초등생 아줌마들이 강남보다 학구열이 높아 보인다는게 잘 이해가... 강남이라 해도 이상할 판인데 다른 지역 그것도 이십여년전인데. 강남은 뭐 피시방이 없거나 초등학교에 운동장 놀러나가거나 교실에서 노는 아이들 없는줄 착각하신건지;; 중학교나 고등학교도 아닌데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과외나 학원다니는 학구열에 불타는 환경인게 좀 많이 어색했습니다.

네이버 지도로 지도에서 자동검색 기능을 이용하여 대치동에서 pc방 검색을 한번만 해보시면 강남도 다른 세계는 아니구나 하는걸 알게 되실겁니다.
그리고 여기 댓글에서 고증 오류 얘기 하는건 저는 그 시대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니까 그런가? 했지만 답글 보니 충분히 끼워 맞출만한 부분이 있었고...

총평하자면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그럭저럭 볼만한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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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가 반발하지 않도록 잘 짜여진 세계관으로 잘 설득하는게 작가의 일이라는 것을 망각하면 안 된다. 대한민국의 장르 소설이 다른 것에 비해 평가절하 당하는 것이 이런 이유 때문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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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ㄷㄷ
킬링타임으로 나쁘지 않습니다만
완결이 뜬금없는데요
욕나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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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 글은 소재가 재밌어서 보고 뭔가 글이 비평적이면서 상식적이라 재밌게는 보고있지만 큰단락이 역사와 많이 달라서 편실과 대입하긴 어려움. 일례로 예전에 돈잘법니다부터 이소설도 재계1위과 문악인데 문악이 삼성으로 보이네요. IMF이전만 하더라도 삼성은 재계3위였음. 그리고 인터넷보급은 김영삼대통령 정권때가 아니라 1998년 김대중대통령이 IMF를 벗어나고자 내건 컴퓨터보급정책때문에 급물살을 타고 ADSL이 만들어짐. 이런저런 현실과 안맞는 부분들때문에 그냥 평행세계 내지는 다른 현실이라 생각하고 봅니다. 글 자체는 대화내용이 너무 긴것빼고는 흠잡을데가 없어 재밌게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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