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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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v.1 홍차마셔요
작성
18.02.04 20:56
조회
2,054
표지

웹소설 > 일반연재 > 퓨전, 판타지

회오리감자
연재수 :
0 회
조회수 :
138,466
추천수 :
2,066

글쓰기에 앞서 저는 작가와 친분이 있는 지인임을 밝힙니다

사실 수작이라고 평가를 하기에는 지나침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그러나 읽으면 즐겁습니다. 

저는 먼치킨 물을 좋아합니다.

주인공이 강해서 다 후려잡는 소설을 봐왔고  다크메이지 소드엠페러 같은 먼치킨 물이 좋습니다. 

이 글은 그런 글들과는 조금 다릅니다. 

주인공이 찌질이는 아니지만 말빨과 상황 판단력으로 적들을 궁지에 몰아 넣고 때려 잡습니다.

한국에서 회사생활을 하다 환생을 한 주인공은 영주가 되어 사람들을 모집하고 내부의 적들을 말빨로 때려 잡습니다.

그러다 보니 길이 좀 길어지고, 그 때 그 때 상황에 대한 설명이 나옵니다.

사실 처음에는 주인공을 무시하는 시선들에 조금 당황했습니다.

 

영주라는 신분은 중세에서 절대적으로 강력할텐데 주변에서는 그를 무시합니다.

하지만 곰곰히 생각해보니 그럴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람이 사람 무시하는데 시대가 척도가 될 수 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동물의 세계에서도 왕노릇 하던 맹수가 약해지면 다들 그 자리 차지하려고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니까요.

 

개인적인 사설이 길었습니다.

 

영지를 조금 세밀하고 치밀하게 운영하면서 내부를 장악하는 모습을 보면서 조금씩 흐뭇한 미소를 짓는 저를 발견하게 됩니다.

주인공이 성격도 좀 더럽고 설정상 회사에서 구매 회계를 하다 넘어온 친구라 그런것 같네요.

뿐만 아니라 그 외 등장인물들도 개성이 하나둘씩 강합니다.

여주로 예상되는 캐릭터는 싸갈탱이이고, 그 외에 선비, 오만쟁이, 꼰대 등등 많이 등장하더라구요 

식상한 성격이 아니라 다양한 성격을 표현하는 표현력은 정말 괜찮단 느낌이 듭니다.

추천이 효과가 있었으면 합니다.

 

이상 개발새발 추천글 읽느라  고생하셨습니다. 



Comment ' 19

  • 작성자
    Lv.71 견정태
    작성일
    18.02.04 22:41
    No. 1

    아 ㅋㅋㅋ 영주님이 "납"셧네 랑 난"세의 영주" 를 합쳐서 봐서
    당연히 제목이 납세의 영주인줄 알고 추천글에 왜 납세 얘기가 없나 했는데
    난세였군요 ㅡ.ㅡ 암튼 추천글이니 한번 도전!!

    찬성: 4 | 반대: 5

  • 작성자
    Lv.87 맑은노을
    작성일
    18.02.04 23:47
    No. 2

    재미있습니다. 좋은작품 추천 감사합니다.

    찬성: 2 | 반대: 12

  • 작성자
    Lv.99 눈겨산환
    작성일
    18.02.05 08:04
    No. 3

    추천 글 읽고 어제 밤늦게까지 스마트폰을 놓지 못했답니다.
    덕분에(?) 오늘 아침 컨디션이...ㅎㅎ

    제가 접한 영지물중 (지금까지 연재 흐름으로만 본다면) 거의 최고의 작품이라는 느낌.
    마치 수많은 삼국지물(같은꿈 이후)중에 옆동네 마행처..같은 작품이랄까.

    지금까지와 같은 퀄러티가 완결까지 지속되길 희망합니다.

    찬성: 1 | 반대: 19

  • 작성자
    Personacon Mokus
    작성일
    18.02.05 08:43
    No. 4

    배경은 중세 판타지인데 작가님이 배경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셔서 설정상의 구멍들이 많아지니 글이 엉성하게 보이더군요. 또한 개그를 위한 무리수라던가 유치하고 너무도 현대적인 말투가 개인적으로 볼 때 몰입을 방해하는데 큰 요소인것 같습니다

    찬성: 20 | 반대: 3

  • 작성자
    Lv.99 zacks
    작성일
    18.02.05 09:15
    No. 5

    음.. 3화에서 대놓고 휘하의 기사가 영주보고 아프다면서요? 정신이... 즉 미쳤지? 하고 이야기하는데서 넘어가기 힘드네요. 하다못해 돌려서 은근슬쯕 깔보면 모를까 그래도 영준데 면전에서 저리 대놓고 욕을...
    사건을 만들고 싶어서 너무 억지로 캐릭터를 무뇌아로 만드는거 같아 보기가....

    찬성: 21 | 반대: 2

  • 작성자
    Personacon 소소행
    작성일
    18.02.05 10:41
    No. 6

    대화 분위기가 세계관이랑 좀 안맞다고 해야하나... 잘 봤습니다.

    찬성: 8 | 반대: 1

  • 작성자
    Lv.60 김캇슨
    작성일
    18.02.05 11:41
    No. 7

    지인추천 엄청 올라오네

    찬성: 16 | 반대: 1

  • 작성자
    Lv.86 귀영자
    작성일
    18.02.05 11:43
    No. 8
  • 작성자
    Lv.85 PBR
    작성일
    18.02.05 13:40
    No. 9

    차라리 현대물이었으면 잼났을듯 중세라하기엔 말투도그렇고 어색한부분이 있음

    찬성: 7 | 반대: 0

  • 작성자
    Lv.59 골디루저
    작성일
    18.02.05 13:53
    No. 10

    초반에 비정규군 vs 정예병 집단전투 묘사보고 바로 접음.

    찬성: 7 | 반대: 1

  • 작성자
    Lv.62 소유자
    작성일
    18.02.05 18:46
    No. 11

    왜 이리 주작이 심한지 원...

    찬성: 5 | 반대: 2

  • 작성자
    Lv.83 Kaydon
    작성일
    18.02.05 20:18
    No. 12

    신고된 글이라 볼 수 없습니다.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8.02.05 22:33
    No. 13

    ㅎㄷㄷ 작가패기 ㄷㄷ

    찬성: 4 | 반대: 4

  • 작성자
    Lv.79 프라이메카
    작성일
    18.02.06 04:33
    No. 14

    맞는말 했네 요즘 추천란 보면 댓글이 너무 공격적임

    찬성: 4 | 반대: 1

  • 작성자
    Lv.46 의학도
    작성일
    18.02.06 10:52
    No. 15

    저도 별로던데요...

    찬성: 5 | 반대: 0

  • 작성자
    Lv.82 이라마치
    작성일
    18.02.06 12:37
    No. 16

    추천게시판에 처음 들어온 뉴비가 아니라면 대충 견적이 나왔을거라 생각합니다. 그 예상이 맞습니다.

    찬성: 9 | 반대: 1

  • 작성자
    Lv.47 도바민
    작성일
    18.02.06 12:43
    No. 17

    다른건 참고 읽으라면 읽을수 있겠는데 시대배경과 전혀 맞지않는 사극톤에 그만 정신을 잃고 말았습니다.

    찬성: 6 | 반대: 0

  • 작성자
    Lv.63 [탈퇴계정]
    작성일
    18.02.06 18:38
    No. 18

    음 뭐랄까 무난한 전개인대 너무 무난하다? 전 개인적으로 판무라는것은 정크푸드에 가까워야 한다고 보는대 이글은 선식같아요 거기에 간도안한 전개를 해야한다는 강박이 있으신거아닌가 의심됌 인물간에 드라마가 너무밋밋해요

    찬성: 1 | 반대: 2

  • 작성자
    Lv.75 출퇴근봇
    작성일
    18.02.06 22:47
    No.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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