킁킁 무슨 냄새지? 띵작의 냄새가 난다ㅡ삼국지 원술전

선독점 삼국지 원술전

글

대추토마토

모든 삼국지 소설(연의를 포함한) 중에 원술이란 인물을 비중있게 다룬 소설은 제가 접해본 것중엔 삼국지소설류 원탑이라고 할 수있는 같은 꿈을 꾸다 in 삼국지 외에는 없었습니다

그런 면에서 원술이란 캐릭터는 매력적이면서도 다루기 힘든 인물이라고 생각했었죠

사서삼공의 명문인 원가, 종형인 원소는 천출의 핏줄을 타고 났지만, 원술은 적장자며 집안도 좋고 원래는 성격도 좋은, 지금으로 치면 다이아수저급 인물이 되겠습니다

그럼에도 종형인 원소는 아들끼리 내분이 일어나기 전까진 천하통일에 가장 가까운 인물이였고(관도대전 이후에도) 원술은 천자를 참칭하다 역적으로 몰려 '꿀물을 다오' 소리와 함께 죽고마는 비운의 인물 입니다

이런 원술이 만약 제정신을 차린다면 천하의 판세는 어떻게 될까요?

작가님의 글은 이러한 관점에서 시작합니다

삼국지 덕후인 주인공은 반동탁연합 이전 시점의 원술로 들어가 그로 깨어나 그 이전과는 행보를 다르게 하며

천하통일을 향해 한걸음씩 나아갑니다

다이아수저인 원술이 정신줄을 놓지 않고 인재를 우대하며 한실의 지지세력을 표방해 성장해 나간다면

천하는 우리가 알던 유비 조조 손가 의 천하삼분지계로 찢어질 것인가

그게 아니라면 주인공과 기타 다른 세력으로 찢어질 것인가

그것도 아니라면 앗 시발 꿈이 될것인가..

작가님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부카튀베]

앗 시발 꿈 으아 진심 내인생 최고의 통수였음...... 생각하기도 싫을정도

[대추토마토]

으아 감사합니다. 추천글 처음 받아 보니 행복합니다 ㅠ_ㅠ
이번 주 내내 사정이 있어 비축분만 까먹고 있었는데, 힘이 납니다!
작가가 되어서 스포일러는 하지 못합니다.
다만 제목이 삼국지 이니만큼, 큰 덩어리는 셋으로 잡고 있습니다.
둘은 예상 안이겠으나 하나는 아무도 예상하지 못하리라 장담합니다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landload]

추천강화합니다.

[G.T.D]

추강합니다

[나도몰라이]

재미있는데..., 읽기어렵다 마치 옜날 아부지가읽던 무협책같은 느낌이양 아니면내가 너무 읽기 쉬운 소설만읽어서 머가리가안돌아가는듯

[ㅅrㅈr]

삼국지물 좋아해서 보러갑니다.
기대잔뜩하고 읽으러 갔는데 재미없으면 마구마구 공격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