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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v.73 반선f
작성
18.01.16 21:07
조회
2,739
표지

웹소설 > 작가연재 > 대체역사

완결

제국시위대
연재수 :
1 회
조회수 :
43,845
추천수 :
906
우리나라의 역대 비극적 사건중 하나인


광주민주화운동에 대해 대체역사로 다룬 소설입니다


소설의 배경은 1980년대의 광주이며


소설을 읽어보아, 작가님은 영화 택시운전사 에서 영감을 얻어 소설을 적으신 것 같습니다


스토리는 대략 이러합니다


2017년의 광주에 있던 한 부대가


1980년의 광주로 이동, 광주학살을 막기 위해 나섭니다


사실 광주 민주화 운동은 전두환등 그 친위세력들을 제외하면


계엄군도 시민군도 둘다 피해자라고 생각하는 사람으로서(물론 계엄군을 통해 이득을 본 자들은 제외합니다)

그 당시의 광주로 돌아가 광주학살을 막는 현대군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설정의 구멍이 전혀 없진 않습니다(예를 들어, 현대의 군대의 대부분 인물은 그당시에 존재하지 않던 사람들이 대부분이고, 군대 내에서 의견이 다를텐데 그걸 하나로 모아서 싸워나간다 거나, 보급 문제라던가 등등)


그러나 소설의 기준으로 놓고 본다면 , 국뽕적인 느낌도 없고,우리가 킹왕짱임 이런 반응도 없는


시간을 투자해서 읽을 만한 소설 인거 같습니다


ㅡㅡㅡㅡㅡ

추천 합니다= 대체역사를 좋아하며,정치적인 문제에 관심이 있는 분들,약간의 고구마도 괜찮은 분들


비추천 합니다= 정치적인 것을 싫어하고,고구마가 있는것을 싫어하는 분들, 시원시원한 진행을 좋아하시는 분들



Comment ' 74

  • 작성자
    Lv.51 김영종
    작성일
    18.01.29 01:25
    No. 61

    와 문피아 벌레천국이였네..

    찬성: 1 | 반대: 4

  • 작성자
    Lv.49 카뮴
    작성일
    18.01.30 00:17
    No. 62

    벌레소굴 ㄷㄷㄷ;;

    찬성: 1 | 반대: 4

  • 작성자
    Lv.99 빨강문어
    작성일
    18.01.30 07:08
    No. 63

    역시 평균연령이 높은 사이트라 시대의 흐름을 따라가지 못하는 분들이
    많은듯하네요

    찬성: 1 | 반대: 5

  • 작성자
    Lv.71 totkr
    작성일
    18.01.30 20:57
    No. 64

    은색의 왕님 연세가 어떻게 될 줄 모르겠습니다만 그건 박정희 전 대통령이 없었다라도 시행될 계획이었습니다. 솔직히 그때 우리 나라에는 수출할만한 물건도 별로 없었고 경제 개발이 시급 했던 때 였기에 그렇습니다. 그리고 박정희 전 대통령이 한 것 중에 몇가지만 예를 들어보자면 경부 고속도로 말입니다. 그것은 원래부터 미국이 시행한 계획대로 였으면 전라도 쪽까지 길이 뚫려죠 있었을겁니다. 그런데 박정흐 전 대통령이 30퍼센트를 정치자금으로 숨기고 그것 때문에 김대중 전 대통령이 이 고속도로를 깔려면 나를 어떻게하고 가라라는 일은 꽤 유명하죠. 사실은 정치 자금 횡령한 것 때문에 충정도를 안 깐다는 거였는데 그때 박정희 전 대통령은 신앙과 비슷하죠. 그리고 그것을 아나요. 박정희 전 대통령은 첩이 있었습니다. 미술대 교수였나요? 아무튼 그분이 헤어져 달라고 요청하자 감금하고 폭행한것을요. 어차피 그 관계는 불륜이었긴 했지만요. 육영수 여사를 만날때는 총각이라고 숨기고 연애를 했습니다. 육영수 여사는 어떤 분이신지 아시나요? 이것은 문둔병 환자 이야기입니다. 그 분이 재단을 세워 그 환자들을 위한 복지를 하시긴 했지만 실제로 그분들에게 친절하게 대하는것은 카메라가 켜져 있었을 때 였습니다. 또한 그 기록은 직접 그분들을 위해 거의 평생을 희생하신 수녀님들의 기록으로 알 수 있습니다. 박정희 전 대통령이 숨겨놓은 자금이 박근혜가 대통령이 된 후 최태민 때문에 흩어진 자금은 우리나라 빚을 반 이상 해결할 수 있을 만한 것이였고, 또한 박정희 전 대통령이 대통령에 올라간 이후 그 일가는 엄청나게 잘 나갔죠. 이것 말고도 그의 비리는 한참 많습니다. 그런데도 그를 존경해야 합니까? 그는 단지 유신정권을 만들고 평생을 왕과 다름 없는 삶을 살길 원하던 독재자 입니다. 저는 그를 존경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요.

    찬성: 4 | 반대: 4

  • 작성자
    Lv.57 훈훈포텐
    작성일
    18.02.02 21:02
    No. 65

    인정할건 인정하고 욕할건 욕하면되죠...

    저는 박정희 대통령 업적만큼은 인정합니다. 이건 팩트고

    많은 사람이 피해입었다는 것도 팩트고...

    폭동이다. 경제적 성장업적이 헛소리다. 이런 말 하시는 분들은 분명 오유나 일베 하시는 분들 일거에요.

    찬성: 2 | 반대: 2

  • 작성자
    Lv.47 운동
    작성일
    18.02.02 21:34
    No. 66

    둘다 여기서 이러는거 보면 너무 한심해보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0 skipGo
    작성일
    18.02.09 05:56
    No. 67

    지금 가치관으로 그때를 마냥 심판할수는 없어. 완전 다른세상이거든?
    그전엔 나라가 없던적도 있고 또 양반.노비의 신분제가 있었다구!
    최소한.. 지금 우리가 자유롭게 댓글 달수 있는게 누구 공이 가장 큰지는 한국인 제외하곤 이견이 없다는걸 알아야돼!

    찬성: 1 | 반대: 2

  • 작성자
    Lv.50 녹차한잔만
    작성일
    18.02.09 20:39
    No. 68

    객관적으로 박정희의 공은 과대포장 되었고 과에대한 논의는 해본적도 없다는게 사실입니다
    살인 재산약탈 재산해외은닉 국부유출 거기에 쿠데타까지
    여자들 납치해다가 밤마다 따먹은건 애교죠 ㅎㅎ
    좌익활동에 친일파출신 ㅋㅋㅋ 동료팔아먹고 연명
    이런거 교과서에 일부라도 나왔거나 공식적으로 인정되었나요?
    아직도 할배들 생난리치면서 우리각하가 그럴리가 없다면서 쉴드치고..ㅉㅉ
    비교적 여러가지 정보를 접하는 젊은 세대에서조차 저런 편협한 사고방식을 가졌다니 참 씁쓸합니다
    가스통할배수준의 역사인식가지고 무슨 참...
    박정희가 한 일이 얼마나 대단하길래 이런 일들까지 쉴드치는지 당췌...
    새마을운동? ㅋㅋ 그것덕분에 우리나라가 잘 살게 되었다니 ㅋㅋㅋㅋ

    찬성: 2 | 반대: 5

  • 답글
    작성자
    Lv.38 새우깡조아
    작성일
    18.04.01 21:16
    No. 69

    그럼 뭐 때문에 잘 살게 된 거죠?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97 밝은달
    작성일
    18.02.25 02:53
    No. 70

    일본인정치가 숭배하시는 한국인 아직도 있네요 소신있어요

    찬성: 0 | 반대: 2

  • 작성자
    Lv.37 n5******..
    작성일
    18.04.20 21:47
    No. 71

    박정희의 업적이라...? 우리 인간들의 대체적인 삶의 목표는 행복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무엇이 좋은 삶인지 생각하게 됩니다. 그래서 필연적으로 무엇이 옳고 그른것인지 판단하는 문제를 빼놓고 갈 수 없습니다. 네 그렇습니다. 좋은 것과 좋지않은 것을 구별하는 문제는 결국 '윤리'의 문제와 맞닿아 있습니다. 좋은 삶을 위한 정치의 영역은 윤리와 도덕성의 잣대를 피할길이 없다는 것입니다. 집단에 의한 개인의 고통을 무시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언제든지 그 대상은 본인과 주위의 인연에게도 일어날 수 있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사회적 현상속의 개개인의 고통을 파악하고 시스템을 개선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개인의 삶이 단지 어떤 집합체나 사회적인 체계와 구조를 위해 수치로 환원되는 계산 가능한 노동력의 에너지에 불과한 것입니까? 단지 결과만 좋으면 과정은 무시되어도 좋다고 생각하시나요? 영화 매트릭스를 보시면서 그 속의 인간들의 삶이 부당하지 않고 당연하게 받아들여야 하는 올바른 삶이라고 느끼셨습니까? 단지 계산 가능하고 처분되어지는 가축과 인간이 다를바가 없다고 생각하시나요? 여러분의 삶이 스타크래프트와 같은 게임에 불과한 것입니까?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시다면 다시 한번 생각을 정리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찬성: 0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30 skipGo
    작성일
    18.04.25 01:28
    No. 72

    님이 길게 나열한 모든 논리의 전제는 "행복(즐거움)은 인간 삶의 목표이다.(최우선순위이다)." 맞나요?
    10,50,100,1000년 전에도 1순위였을까요?
    앞으로도 계속 1순위 일까요?
    무슨 오류를 범하셨는지 아시겠죠?
    소수(지도자,선구자,엘리트,영웅 등등..)가 공동체.사회에 미쳐온 영향에 대한 역사적인 해석에 많은 불편함을 느끼시는건 알겠습니다. 다만 어떤 왕과 소수의 학자들이 만들어논 문자로 댓글달면서 할말인지 구분은 해주셔야합니다.
    현재의 가치관으로 과거를 비판할수 있습니다. 비난도 할수 있습니다. 님처럼 부정하면 안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7 n5******..
    작성일
    18.04.20 22:52
    No. 73

    위쳐3: 킬링몬스터 트레일러에는 이런 대사가 있습니다. "악은 악일 뿐이다. 정도가 덜 하든, 더 하든, 혹은 중간이든 간에 차이는 없다. 그 정도도 제멋대로이고 경계도 모호해졌다. 만약 악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면 난 차나리 선택하지 않겠다." 이 대사와 매칭되는 장면이 떠오르지 않습니까? 배트맨과 조커의 대결에서 원격폭탄이 설치 된 죄수들만 탄 배와 시민들이 탄 배가 서로의 기폭장치를 가지고 고민하던 상황. 그들은 선택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현실에서 누군가는 선택했고 그것은 되풀이 되며 악은 쌓이고 선은 옅어졌습니다. 현 사회적 현상들의 풍조와 부조리는 분명 인과관계가 존재합니다. 악은 선을 대함에 있어 그 본질 그대로 행하면 되지만 선은 악을 대함에 있어서 조차 선해야 합니다. 모두가 편하게 이완용이 될 수 있었고, 임진왜란때 모두가 싸우지 않고 도망쳐 일찍 일본의 영토가 될 수 있었다. 누구나 민주화 운동을 하지않고 오늘날 제 2의 어쩌면 제 1의 북한이 될 수 있었다. 흑인은 언제까지나 노예일 수 있었고 여성은 언제까지나 투표권이 없을 수도 있었다. 어떤 보상이 있어야만 사람이 선하게 살 수 있었다면.. 그것은 결국 무엇일까? 하지만 그렇지 않았기에 우리가 이렇게 장르소설도 볼 수 있는 것입니다. 분명 방관자도 많았지만 희생하는 사람도 존재했기에 좀 더 자유롭고 공동선을 향한 열망의씨앗이 아직도 남아 촛불혁명이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단 한 사람이 5천만을 먹여살리고 부양한게 아닙니다. 얼마나 오만한 생각인가요? 5천만이 60억이 우리 개인을 공동체를 지탱하는 것입니다. 단순히 재미로 생각없이 행위하지 맙시다.진실 없는 삶이란 있을 수가 없습니다. 진실이란 삶 그 자체인 것입니다. 우리 삶은 분명 우주적 차원에서 기록된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1

  • 작성자
    Lv.20 극극
    작성일
    23.11.23 18:08
    No. 74

    이 책 이제 못구합니까?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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